익산시 국가예산 사상 첫 8천억원 시대 진입... 역대 최고 8,042억원 확보

- 올해보다 12.4% 오른 890억원 증액 -

작성일 : 2020-12-09 15:37 수정일 : 2020-12-09 16:27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 역대 최고치 경신을 비롯해 미래성장을 이끌 신규사업을 대거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익산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 속에서 올해보다 890억원이나 증액시켰고, 국회 심의단계에서만 무려 14건의 사업예산을 포함시키는 저력을 보이며 타 자치단체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평가다.

 

왼쪽부터 유재구 익산시의장,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수흥(익산갑)·한병도(익산을) 국회의원, 유재구 익산시의장 등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국가예산 8천42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정부예산이 8.9% 증가했고 전북도 예산은 8.7% 증가에 그쳤지만 익산시는 무려 12.4%나 껑충 뛰어오른 성과다.

더욱이 익산시는 마지막 국회 예결위 심의단계에서 무려 14개 사업을 증액시키는데 성공하면서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로 평가받으며 타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피해지원 예산 3조원 편성을 위해 정부예산안에 있던 기존사업에서 5조3천억원을 삭감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내년 확보된 예산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복지․보건 분야 3천160억원
■ 농축산 식품 분야 1천931억원
■ 경제․SOC 분야 1천438억원
■ 안전․환경 분야 935억원
■ 문화․관광 381억원
■ 교육․기타 분야 197억원 등이다.


또한 미래성장을 이끌 신규사업은 총 36개로 첫 시작을 이끌 사업비는 296억원이 확보됐다.

이번 성과는 정부예산 편성 단계보다 한발 앞선 익산시의 선제적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 직원이 지난해 9월부터 신규사업 발굴과 사전행정절차를 준비했으며 국가예산 사업발굴TF팀을 가동하고 중앙부처 동향 파악을 위한 세종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실시간 현장 대응을 해왔다.

무엇보다 국회예산 전문가로서 초선답지 않은 노련함을 갖춘 김수흥 의원과 전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 비서관을 지내고 정책 전문가로서 정평이 나 있는 한병도 의원의 노력과 협치가 더해져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평가다.

김수흥, 한병도 의원은 중앙부처, 기재부, 상임위, 예결위 단계에서 막힌 길을 터주고 핵심 사업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정헌율 시장은“코로나19로 정부가 교부세 감액과 긴축재정을 추진하면서 어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국가예산은 지역의 미래투자를 위한 유일한 해결책이기에 사력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확보된 예산으로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익산의 미래를 준비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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