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증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사업 평가회 진행 -
전주시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서양열)은 12.14(월)부터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찾아가는 사업 평가회”를 비대면 활동장소인 금평공원 외 37개소를 순회하며 진행했다.
자료사진 -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찾아가는 사업 평가회 |
찾아가는 사업평가회는 참여자 382명을 대상으로 2020년 사업 종료에 따른 성과공유와 우수 참여자에 대한 격려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참여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야외에서 소규모로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우수참여자 이 OO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무기력해질 수 있는 상황에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용돈도 벌고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으며 덕분에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서양열 금암노인복지관장은 “찾아가는 사업 평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해준 참여자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전했으며, 추후에도 참여자 어르신들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암노인복지관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환경․생태보존을 알리는 우리동네 환경 알림이, 지역 쓰레기 방치 및 투기관리를 위한 청춘어사대 등 10개의 사업단 370명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