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들의 일상생활이 송두리째 변했다.
어디를 가든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고,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는 비대면 문화가 활성화되었으며 외식 대신 배달로 음식을 시켜 먹는 생활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다.
이 와중에 시간은 가고 벌써 연말이 다가왔다.
이렇게 연말을 그냥 보낼 수는 없기에 오늘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 파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단, 명심할 것이 있다면 초대는 절대 금지!
■ 집은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기
1. 트리 장식
크리스마스 준비하기 위한 첫 번째로 트리 장식을 빼놓을 수가 없다.
초록나무에 오너먼트와 조명으로 꾸미는 방법도 있고, 테이블에 올려놓을 수 있는 미니 트리도 있다.
요즘 트렌드로는 창문 또는 벽에 조명으로 장식하는 벽 트리가 있는데, 기존의 트리보다 설치하기가 쉽고,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2. 리스 만들기
현관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리스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재료를 사러 다니는 것도 위험한 지금, DIY 키트를 집으로 주문해서 만드는 방법이 현명하다.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똥손’인 경우에는 유튜브로 먼저 숙지한 다음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만든 리스가 현관문에 걸려있다면 아침에 출근길마저 행복하지 않을까?
3. 테이블 매트, 식기
이번엔 테이블 위를 꾸며보자.
트리까지는 했는데 테이블 장식이 귀찮은 경우에는 간단하게 테이블 매트로 분위기를 전환해보는 것도 좋다.
또한 그에 맞는 식기를 준비한다면 홈파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눈으로 즐겁고 입도 즐겁기 위해 이제 음식을 준비해보자.
■ 음식
1. 케이크
케이크는 어떤 파티에든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케이크 종류로는 치즈케이크, 시폰케이크, 파운드케이크 등이 있고, 요즘에는 시중에 판매하는 케이크 외에도 내 입맛에 맞고 디자인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케이크가 있어서 미리 예약만 한다면 파티에 어울리는 케이크를 준비할 수 있다.
2. 뱅쇼
뱅쇼는 서양의 감기약이라고도 부르는 음료인데 와인에 여러 향신료와 과일을 넣고 끓인 것이다.
뱅쇼를 구매해도 좋지만, 요즘같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을 경우에는 간단하게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끓이면서 알코올이 다 날아가기 때문에 평소 와인을 못 먹는 사람도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3. 파스타
쉬우면서도 파티에 적합한 음식인 파스타는 누구나 만들 수 있고,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내가 먹고 싶은 재료를 넣고 예쁜 파스타 볼에 플레이팅하면 누구보다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다.
■ 의상
1. 머리띠 또는 모자
의상까지 준비하기는 어렵다면 가벼운 루돌프 머리띠, 산타 모자로도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평소에 하지 않았다고 어색해하지 말고 오늘만큼은 즐기자.
2. 파자마
산타 복장은 너무 과한 느낌이고, 슬림 원피스를 입기에는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지 못할 것 같다면 파자마를 추천한다.
요즘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파자마도 패션의 일부분이 된 듯하다.
가족들과 귀여운 파자마를 맞춰 입어도 좋고, 부부면 커플로 입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집 꾸미기, 음식, 의상으로 홈 파티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해보았다. 다소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었을 수도 있지만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내용들이다.
여행 못 가고, 친구들을 못 만난다고 슬퍼만 하지 말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슬기로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