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비만과 각종 질병에서 벗어나려면 신체의 산도를 맞춰야 한다.
평소에 한국인이 자주 즐겨먹는 밥, 빵 ,면, 고가, 커피 같은 음식들 대부분은 체내에 독소를 유발시키는 산성 물질로 가득한 산성식품들이다. 산성식품을 계속 먹으면 산성물질과 같은 독소가 계속 쌓여 염증성 비만이 생긴다. 산성 물질은 혈관. 장기. 세포는 물론 호르몬까지 망가뜨리는 독소이며, 호르몬 고장으로 인한 호르몬 장애가 염증성 비만을 부른다.
또한 음식물 섭취 시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낮추는 시스템이 독소의 공격으로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쓰이지 못한 당은 복부에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을 유발한다.
산성식품처럼 독소를 유발하는 또 다른 위험 요소는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한 땀 배출량 증가와 과한 냉방기 사용에 따른 신체 탈수 위험이다. 어느 때보다 수분 보충이 필요한 요즘이다.
세계보건기구 권장 하루 물 섭취량은 1.5~2L이다. 한국인 평균 하루 물 섭취량은 1L 미만으로 조사되어 한국인 62%가 수분 부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분 섭취 부족 시 탈수 및 신진대사 저하로 독소 해독 안돼서 무더운 여름철 무기력증, 만성 염증환자가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
혈액의 산성화는 칼슘에 의한 관상동맥의 석회화로 동맥경화, 뇌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이 유발되어 돌연사로 이어질 위험률이 증가한다.
근육이 산성화되면 근육 중화를 위해 단백질 아미노산이 분해되어 근육량이 감소하여 근감소증 위험률이 증가한다.
또 다른 독소는 뱃살의 염증 물질 때문이다. 염증 물질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여 염증성 피부 질환을 유발한다. 염증 물질과 같은 독소의 유무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부위가 피부다. 염증성 피부 질환은 피부 노화를 가속화한다.
염증성 비만과 각종 질병에서 벗어나는 방법의 일환으로 일부 건강 전문가들은 해독 다이어트로 신체의 산도를 맞추는 요법을 추천한다.

18세기 영국 선박에서는 병에 걸린 선원은 수장 또는 무인도에 유기했다. 이 시기에 괴혈병에 걸려 외딴섬에 홀로 남게 된 선원이 레몬, 라임 등 과일로 허기를 채운 뒤 자고 일어났더니 통증이 줄어든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과일로 주린 배를 채우며 버티던 선원은 괴혈병이 완치되고 구출되었고, 이 사실을 듣게 된 영국 보건 위생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임스 린드 박사가 실험과 연구를 통해 레몬 등 과일의 괴혈병 치료 효과를 입증하였다.
레몬수 디톡스 효과
모세혈관 강화
레몬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P가 풍부한데 비타민P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콜라겐 생성을 도와 세포 강화를 돕는 비타민C와 함께 모세혈관 벽을 강화하는 작용을 한다.
즉 비타민C와 비타민P의 협업으로 모세혈관이 강화되어 괴혈병 등 혈관성 질환이 개선된다. 일본 히로시마 현립대학의 실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C와 비타민P 혼합하여 섭취했을 때 혈중 비타민C 농도가 50%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레스테롤 감소
이 외에도 레몬에는 혈관 기름때 제거에 도움이 되는 구연산과 혈압 저하에 도움 되는 칼륨,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는 팩틴 등 성분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와 혈관 강화에 도움이 된다.
혈당조절
특히 레몬 껍질 속 리모넨은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다. 국제예방의학저널(2016) 자료에 의하면 레몬수와 마늘을 섭취한 실험군에서 고지혈증 수치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영양학회지(2021) 에는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레몬수 섭취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혈당이 약 30% 감소하고 약 35분간 혈당 상승이 지연된 것으로 보고 되었다.
폭식예방, 독소와 노폐물 제거
또한 레몬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팩틴이 풍부한데 공복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식전에 레몬수를 섭취하면 폭식 예방이 도움이 된다. 레몬의 신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은 신진대사 활성화 작용을 한다. 신진대사란 몸속의 낡은 것을 밀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활동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독소와 노폐물 제거가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지방세포 크기 감소
지방세포의 수는 3세를 전후로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고 밝혀졌다. 그래서 다이어트의 핵심은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데 있다. 그래서 살이 빠진다는 말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줄어든다는 말과 같다.
한 연구에서 비만 쥐에게 레몬 추출물 200ug/ml를 투여 했을 때 지방 분해 효소가 16.6배난 증가하고 지방세포의 수가 크게 작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 세포 손상 억제 및 회복
또한 알코올로 인해 간이 손상된 쥐에게 알코올과 레몬즙을 동시에 투여했더니 간세포의 손상 억제 및 간 회복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레몬속 비타민C 함량은 사과의 무려 39배나 된다. 비타민C는 항산화, 면역증진, 세포 보호 작용으로 간세포 증가를 돕는다.
결석 예방
잦은 음주 특히 맥주를 자주 마시면 신장에 결석이 쌓일 위험이 높아진다. 레몬수를 자주 마시면 신장에 쌓이는 독소를 배출하여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구연산이 소변의 산성화를 막아주어 결석 파괴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