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듀~! 2020년 마지막 열차 종착역을 향해 출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는 방법

작성일 : 2020-12-31 10:35 수정일 : 2020-12-31 11:56 작성자 : 박윤희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0년 마지막 호가 이제 종착지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승객 여러분 2020년호가 잠시 후 밤 11시59분  59초면 마지막 종착역에 도착하겠습니다."
내리실때 빠진 물건이 없으신지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혹 2020년 힘들었던 무거운 마음의 짐이 있으시다면 두고 내리셔도 좋습니다.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 아픈 추억들이 마음의 무게로 남는다면 그것 또한 이곳에 두고 내리십시요.


살다 보면 느끼는 근심, 고통, 아픔, 미련, 후회, 미움, 슬픔 등의 감정들이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 있으신 분들은 이곳 2020년 마지막호에 두고 내리셔도 좋습니다.

 

현재  2020년 마지막호가 밤 12시 마지막 열차가 출발하여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시간은 오전~~
아직 종착지에 도착하려면 12시간 정도의 여유의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혹시 미처 챙기지 못하고 타셨다면 아직 시간이 남아 있기에 마지막으로 준비를 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2020년 맞아 그렇게 할걸~~걸~~"이란 단어가 생각이 나시는 승객께서는 아직 희망이 있다는 걸 명심하십시요


다가오는 2021년 새해 호에 탑승하실 때는 다시 도전이라는 짐을 잘 챙기시면 됩니다.

 

 

아직 종착지에 도착하려면 시간이 남아있기에 승차하실 때는 희망이란 보따리 잘 챙기시고 혹시 빠진 다른 물건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어느 승객님께서 2020년 힘든 시기였지만 그렇다고 하루하루가 다 힘든 날은 아니었다고 하십니다
바쁘게 살다 보니 가정에 소홀했는데 2020년 한 해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 승객님께서 종착지에 내리실 때 가족과 함께 했던 행복한 추억 보따리를 잘 챙겨서 내리신다고 하십니다.

 

모두가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그러니까, 그럴수록, 그것까지 나에게 이제 인생의 큰 경험이 되었고 그래서 감사할 수 있었다는 2020년 한 해가 되었다는 어느 승객님의 말씀처럼

 

2021년 희망호로 탑승하실 승객분들께서는 다시 한번 일어나실 용기와 희망 보따리를 잘 챙기셔서 2021년 호에  함께 오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2020년 호를 사랑해 주시고 여기 가지 무사히 함께 올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남은 시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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