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행복해지듯 올 한해 웃을일이 많이 생기기를.....
대망의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육십간지 중 38번째 신(辛)이 백색, 축(丑)이 소를 의미하는 '하얀 소의 해'이다.
신축년을 맞아 농촌진흥청은 3일 사육 중인 흰 소를 공개하고 흰 소와 관련된 이야기도 함께 소개했다.
현재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흰 소 25마리를 기르며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2009년 흰 소를 수집한 이후 생명공학 기술을 통해 복원, 증식해 오고 있다고 한다.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했던 흰색 한우인 백우가 다시 복원된다는 소식을 들으니 평소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흰 소를 새해를 맞아 사진으로 나마 볼 수 있어 신기할 따름이다.

1399년 발간된 조선 시대 수의학서 신편집성마의방의방((新編集成馬醫方牛醫方)의 기록을 보면 우리나라에는 칡소, 흑우, 청우, 황우 등 다양한 털색을 가진 한우가 존재했다고 한다.
아쉽게도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황색 한우를 제외한 백우. 칡소, 흑우, 제주 흑우 등 한우는 잡소로 취급해 점차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한다.
희망을 가지고 다시 복원 시작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 정읍과 대전에서 백우 암소 2마리와 수소 1마리를 수집했다. 이후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해 개체 수를 늘려왔다.
센터는 백우가 황색 한우가 같은 계통이지만 백색증(알비노)으로 털이 흰색이며, 흰색 계통인 외래 품종 샤롤레와는 전혀 다른 우리 고유의 한우의 특징을 가진 것을 밝혀냈다.
이성수 가축유전자원센터장은 "흰 소의 해를 맞아 백우 등 다양한 희소 한우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차별적 특성을 밝혀 가축의 유전자원의 가치를 확보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올해의 주인공인 백우가 공개되었다 하얀 털을 지닌 희귀한 백우는 풍요와 부를 상징한다고 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2021년은 모두가 몸도 마음도 풍요로운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3마리로 시작한 백우 복원 사업이 이제는 2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처럼 올 한해도 모두에게 기쁜 소식이 가득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웃다 보면 웃을 일이 생긴다고 한다 누군가는 웃을 일이 있어야 웃는 거 아닐까라는 말도 하지만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그렇게 웃다 보니 또 웃을 일이 생기듯이 신축년에는 모두가 웃을 일이 많은 2021년 신축년이 되었으면 한다.
웃어 보이소, 그리고 행복하이소, 살다 보면 2021년에는 희망이 가득한 한해가 될 것이다. 마음 편하게 일상을 공유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21년 걱정하지 마이소,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