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병 주의

여름철 냉방병처럼 겨울철 난방병 주의하자

작성일 : 2021-01-06 12:55 수정일 : 2021-01-06 13:44 작성자 : 박윤희 기자

 연일 한파 소식이 계속되는 20201년 1월 새해 일기예보 소식에 실내에서는 온풍기, 난로 등 난방 기구 사용이 늘고 있다고 한다. 겨울철에는 특히 기온차가 심하다 보니 더더욱 환기를 시키지 않고 창문을 닫아 둔 상태에서 계속 난방 기구를 사용하다 보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고 공기질도 나빠져 '겨울철 난방병'에 걸리기 쉽다.

계절성 일시적인 증상이기는 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다 보면 여러 가지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난방병이란? 겨울철 과도한 난방과 건조한 실내 환경으로 발생하게 된다 '밀폐건물증후군'의 일종이다. 장시간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일하다 보면 실내외 온도차에 잘 적응하지 못해 여러 증상이 생긴다. 주로 두통과 함께 눈, 코, 목 등이 건조해셔 눈이 뻑뻑하거나 목 등이 따갑거나 통증을 느끼게 된다.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거나 기억력도 저하된다.
작업 능률도 떨어지고 정식적인 피로감이 생겨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심한 경우 허리나 무릎, 손목 등의 관절이 욱신거리고 손발이 붓기도 한다.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있다 보면 생기는 증상인 만큼 난방병은 바깥의 맑은 공기를 쐬면 저절로 좋아지지만, 장시간 지속되면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실내 환기를 시켜주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예방을 위해 난방기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실내 온도는 18~20도가 적당하다 또한 실내 습도 40~60%가 적당하다 실내 습도가 낮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건조, 안구건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적정 실내 온도가 되면 난방기를 끄고 얇은 겉옷을 입거나 무릎 담요, 실내화 등 보온 용품으로 보온한다. 따뜻한 차를 마셔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밀폐된 실내보다는 주기적인 환기가 중요하다. 실내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를 자주 해주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해야 한다. 
무엇보다 환기가 중요하며 사무실 등 장시간 업무를 하는 경우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도 난방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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