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 서천 맥문동 축제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인 장항송림산림욕장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

작성일 : 2024-08-23 13:39 수정일 : 2024-08-26 08:29 작성자 : 이상희 기자

‘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인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진행된다.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서천군의 10대 청정구역‘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손꼽힐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연간 100만명이 방문하는 전국적인 명소인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약 28만㎡의 소나무가 하늘을 가릴만큼 울창한 송림 숲에 600만본 맥문동꽃을 심어 전국 최대의 맥문동 군락을 이루고 있다.

푸른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숲, 그리고 맥문동꽃이 어우러져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만끽하며 풍부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서천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삼림욕장에는 여러 갈래로 뻗은 산책로와 곳곳에 쉴 수 있는 원두막과 벤치, 파고라 등의 휴식 공간도 잘 조성되어 있다. 카페, 휴 리조트팬션, 캠핑장, 조개 캐기 체험장이 있어 일박하면서 쉬었다 오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다.

 

서천군은 지난 20일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개막을 앞두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장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매일 300여명의 안전 인력을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과 실시간 관람객의 이동 현황을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축제기간 동안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8월23일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되는데 개막식에는 송창식, 정훈희 등 초정가수 공연과 와 재즈, 트롯페스타, 서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역 예술 단체들의 합동음악회, 맥문동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체험행사로 맥문동화(花)브런치파티, 버물바물체험, 맥문동화(花) 해변쉼터, 맥문동 노리터, 힐링클래스(아로마테라피, 싱잉볼명상), 솔솔요가 등이 준비되어 있다.

부대행사로 전국사진 공모전, 드레스코드 퍼플데이, 지역먹거리, 수제맥주,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도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존에서는 퍼즐 맞추기, 전통놀이, 스템프 투어를 할 수 있고, 샌드아트, 캘리그라피, 맥문동 관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맥문동 사진전시회와 쉼터와 해변에서 열리는 핫스팟 버스킹도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역 먹거리장터도 열리는데 서천 장항 맥문동 꽃축제에서는 서천군 어민회, 우리음식 연구회 등의 지역 협의체들이 가격표시제를 지켜 운영한다고 전했다.

 

덤으로 장항 맥문동 꽃축제장 주변에는 가볼만한 관광지가 여러 곳 있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서천 갯벌,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생태공원인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신성리 같대밭 등 관광 종합선물세트가 있는 곳이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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