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직결되는 실내 공기

실내 공기의 중요성과 환기 방법

작성일 : 2024-09-01 05:18 수정일 : 2024-09-02 11:57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사람들은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낸다.

밖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잠은 실내에서 자기 때문에 실내 생활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실내 공기는 건강에 직결된다.

하루 종일 실내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실내 공기가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실내 공기와 환기의 중요성은 실내 공기 중에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라돈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계속 마시고 있으면 건강에 막대한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이중 '라돈'은 무색, 무취, 무미 가스 상태의 자연발생 방사성 기체로 1급 발암 물질에 해당한다. 라돈은 자연환경은 물론 시멘트나 콘크리트 등 건축 자제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실내라면 어디든 존재한다고 보아야 한다.

질병청에 따르면 라돈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경로의 95% 이상이 실내 공기로 호흡하는 과정이라고 한다.

라돈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환기다. 맑은 날이라면 매일 3회 정도, 시간은 회당 10분 정도 환기를 꾸준히 시켜주는 것이 좋다.

 

 맑은 공기를 머금고 있는 실내는 건강 생활의 최상의 장소다. 

 

환기는 열의 조절과 습기 조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면 방 안의 열기나 습기를 제거할 수 있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환기는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요리, 청소, 흡연 등으로 인해 실내에 냄새가 나는 경우, 환기를 통해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환기는 쾌적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첫째 조건이다

 

실내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은 질병을 유발한다.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피부 알레르기 등의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먼저 호흡기에 이상이 온다. 호흡은 잠시도 쉬지 않고 이루어지기 때문에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실내 공기가 나쁘면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미세먼지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이 피부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피부의 자연 보호막을 손상하여 피부건조함이나 가려움증, 발진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장기적으로 피부노화를 가져온다.

 

미세먼지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킨다. 이는 피부장벽을 약화시키고 수분 손실을 증가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하다. 따라서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이 피부건 강을 위한 중요한 일이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인 VOCs는 건축자재, 가구, 청소용품 등에서 방출되며 피부를 자극하고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장벽을 손상시키고 피부의 재생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좋은 실내 공기 질 개선 방법은 환기다.

환기 중 가장 좋은 것은 자연 환기다. 실내 오염물질을 내보내고 새로운 공기를 들여오는 최상의 방법이다. 아무리 못해도 하루 두세 번 정도는 10분 이상 창을 열고 환기를 시켜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어놓고 사는 사람은 자연 환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다만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자연 환기를 자제해야 한다.

 

  창문을 열면 맑은 하늘이 실내로 들어온다. 

 

공기청정기도 미세먼지와 VOCs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HEPA가 정착된 공기청정기는 효과가 크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는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흔히 하는 착각 중에 공기청정기만 있으면 굳이 환기를 시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공기청정기는 신선한 공기를 새로 만들어 넣어줄 순 없어 이산화 탄소 같은 물질들을 다. 제거하지는 못한다.

 

실내에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물은 공기를 정화하고 습도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집안에 식물을 두면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청소와 세탁을 자주 하여 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잘못하면 언젠가는 창을 열어놓을 수 없을 때가 올지도 모른다. 창을 활짝 열어놓을 수 있는 것도 복이라 생각하고 감사해야 한다. 

지금 생수를 사서 마시듯이 공기도 히말라야 산속에서 가져온 것을 돈 주고 사서 마시면서 살아야 할 때가 올지도 모른다.  

하루 생활 중 장시간을 머무르고 있는 실내 공기 질은 우리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정기적인 환기와 공기청정기 사용,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 친환경 자재 사용을 통하여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여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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