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냄새 예방을 위한 구강 위생 관리법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몰래 하는 말이 있다.
“발 냄새는 참을 수 있는데 입 냄새는 용서가 되지 않는다.”
입 냄새가 얼마나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가에 대한 단적인 말이다.
입 냄새는 그 누구도 역겨워한다. 이런 입 냄새를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을까?
입 냄새 확인 방법
입 냄새는 흔히 본인은 못 느낄 경우가 허다하다. 본인이 모르니까 남을 배려할 줄도 모르는 것이다. 나에게서 입 냄새가 나는 듯하다는 생각이 들면 다음과 같이 확인해 볼 수 있다.
-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 넣고 코로 냄새를 맡아본다.
- 비닐봉투에 입김을 불어 넣고 코로 냄새를 맡아본다.
- 입안의 침을 삼키고 혀로 자기 손목 안쪽을 핥은 후 냄새를 맡아본다.
- 가족이나 친한 친구에게 입 냄새가 나는지 물어본다.
- 치과에 가서 확인을 해본다.

입 냄새는 발 냄새보다 더 사람을 멀리 가게 한다
입 냄새의 원인
1. 충치: 충치가 있을 때는 입 냄새가 난다.
2. 음식물 찌꺼끼: 음식물이 이 사이에 끼어 부패하면 입 냄새가 난다.
3. 치주질환: 입 안에 질병이 있으면 입 냄새가 난다.
4. 위장병: 위염, 위산, 당뇨, 신장질환이 있을 때 입 냄새가 난다.
5. 공복상태: 위가 비어 있을 때에도 입 냄새가 난다.
6. 생리기간: 여자의 경우 생리 기간에도 입 냄새가 난다.
7. 약 복용에 의한 냄새: 당뇨병,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등을 복용할 때도 입 냄새가 난다.
8.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에도 입안이 건조해져서 입 냄새가 난다.
9. 흡연: 흡연하는 사람에게서는 입 냄새가 난다.
10. 특정한 음식 식음: 마늘이나 파, 양파 등을 먹었을 때에도 입 냄새가 난다.

충치는 입 냄새의 주범이다
입 냄새 제거 방법
1. 칫솔질
위생관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칫솔질이다. 꼼꼼하게 이를 닦으려면 3분 정도가 소요된다. 칫솔은 소금물에 담궈 두는 것이 좋고 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다.
2. 물 자주 마시기
입 안이 건조해지면 입 냄새가 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 냄새가 많이 나는 것은 잠을 자는 동안 입 안이 건조해졌기 때문이다.
3. 껌 씹기
껌을 자주 씹으면 입 안을 촉촉하게 해주고 소화에도 좋다. 단 무설탕 껌을 씹는 것이 좋다.
4. 냄새 나는 음식 피하기
마늘, 파 양파는 입냄새를 나게 하는 식품이다. 이러한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유제품, 매운 음식, 밀가루 음식도 냄새를 나게 하는 음식이다.
5. 금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아무리 입 냄새를 나지 않게하려 해도 소용이 없다. 담배를 끊는 것이 입 냄새 제거의 조건이다.
6. 치과 치료
만성적인 구강건조증이 있거나 치은염, 치주염 등을 포함한 치주 질환에 의한 입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1년에 한 번쯤은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좋다.
7. 입 냄새 제거의 1등 공신 김
김을 먹으면 입 냄새가 상당히 제거된다. 조리된 김보다 날김이 효과가 좋다. 사람을 만나러 갈 때 날김을 먹고 가는 것은 무엇보다 효과가 좋은 응급처치 방법이다.
효과적인 칫솔질 방법
칫솔질은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하는 일이다. 그러기에 오히려 소홀히 할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빨은 한 번 상하기 시작하면 회복이 불가능하고 이후 급속히 나빠진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1. 칫솔질 제대로 잘하기
이빨 관리의 첫째가 칫솔질이다.
이빨 관리를 위해서는 일반칫솔과 치간칫솔, 치실이 있어야 한다.
치간칫솔은 일반칫솔로 닦아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닦아내는데 필요한 칫솔이다.
치실은 치아 사이에 끼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 제거에 사용한다. 아무리 작은공간이라도 음식물 찌꺼기는 들어가기 마련이고 세균은 번식한다.

이를 닦을 때는 일반칫솔, 치간칫솔, 치실이 있어야 한다
2. 구강세정기 사용
구강세정기는 고압력의 물줄기로 치아 사이의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는 기구다. 물에 구강청결제를 약간 넣어 사용하면 더 좋다.
이 구강세정기를 사용하여 이빨 관리를 하여 칠십 살이 넘었는데도 충치가 하나도 없다는 사람도 있다.
3. 혀 닦기
칫솔질할 때 혀도 닦아야 한다. 입 냄새의 상당수가 혀에서 나기도 한다. 혀는 세균이 번식하기 아주 좋은 장소다. 혀의 깊숙한 곳에서 바깥쪽으로 천천히 긁어내듯이 닦는다. 칫솔이나 혀클리너를 사용하여 닦아낸다.
4. 구강청결제 사용
구강청결제는 입 안의 세균 제거에 효과가 좋다. 구강청결제를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잠시 후에 뱉으면 된다. 에센셜오일 성분이 함유된 구강청결제는 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구강청결제는 치은염과 치주염 등의 잇몸병 치료에도 좋다.
사랑하는 사람과 멀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입 냄새를 풍기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가까워지려면 무엇보다도 입 냄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