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고등어의 효능과 부작용

작성일 : 2024-09-04 06:36 수정일 : 2024-09-04 10:50 작성자 : 박성범 기자

제철 맞은 고등어의 효능과 부작용






고등어는 한국인이 즐겨 먹는 대표적인 생선 중 하나로, 특히 가을철 환절기인 9월 제철에 먹는 고등어는 풍부한 영양소와 탁월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국민생선이다.

예로부터 고등어는 그 풍부한 영양소와 다양한 효능으로 인해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동의보감]에서는 고등어를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여 건강을 지켜주는 생선"으로 기록하고 있다.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고등어는 자반이나 조림, 얼간, 튀김 등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고등어를 바로 구워 먹을 때는 1시간 정도 전에 소금을 뿌려두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살이 단단해지고 맛이 좋아진다.

고등어를 구입할 때는 크고 살이 단단해 청록색의 광택이 나는 것으로 고른다. 손으로 눌러 탄력이 있을수록 맛이 좋다.

오늘은 제철 맞은 고등어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고등어 효능

1. 심혈관 건강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 특히 EPA와 DH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2. 두뇌 기능 향상

오메가-3 지방산은 두뇌 발달과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등어를 꾸준히 섭취하면 기억력 향상과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3. 항염증 효과

고등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관절염이나 류마티스와 같은 염증성 질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4. 면역력 강화

고등어에는 비타민D와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 및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5. 골다공증 예방

고등어는 비타민D와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에 좋다. 특히 노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6. 피부 건강 

고등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염증을 줄여,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7. 눈 건강

고등어에 포함된 비타민A와 오메가-3 지방산은 눈 건강을 보호하고,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 및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8. 에너지 증진

고등어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체력과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유리하다.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되며, 활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반면 고등어는 중금속, 특히 수은이 축적될 수 있는 생선 중 하나이다. 과도한 섭취는 수은 중독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어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저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혈압이 지나치게 낮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등어는 지방 함량이 높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 불량이나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소화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고등어는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영양가 높은 생선으로, 특히 제철에 섭취하면 그 효능이 극대화된다.

하지만 중금속 오염, 과도한 섭취로 인한 부작용 등 주의해야 할 점도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인 9월, 제철 고등어로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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