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공복에 먹으면 좋은 식품들에 대한 설명에 이어 오늘은 공복에 피해야 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아침은 두뇌활동을 막 시작하는 단계뿐 아니라 모든 몸의 생체리듬이 잠에서 깨어 활동하는 시기이기에 아무리 바빠도 간단한 아침 대용식을 먹는 것이 좋다는 설명을 하였다. 하지만 아침 공복 시 피해야 하는 식품들도 있다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여기서 잠깐
꿀의 효능
꿀은 잠들기 전과 아침에 먹으면 뇌를 활성화해 잠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취침 전에 먹으면 숙면을 유도 잠을 푹 잘 수 있게 도와주고 아침에는 잠을 깨우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혈압을 조절해 주고 피곤한 피로 해소에도 좋다. 우리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아침 공복에 먹으면 나쁜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고구마
아침 공복 시 아침 대용으로 먹으면 좋은 감자와 다르게 고구마는 공복에 섭취해서는 안 되는 음식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의 주메뉴이기도 한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몸에 좋은 대표 식품으로 꼽힌다.
고구마 성분 중 아교질, 타닌 성분은 공복 시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 과다 분비를 촉진하여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삶은 고구마나 구운 것을 공복 시에 섭취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기도 하기에 공복 시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나나
우리가 모르고 아침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를 먹는 경우가 많다.

먹기도 간편에 아침에 섭취하면 왠지 든든한 아침 대용으로 생각하지만 공복에는 특히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다.
바나나에 함유된 칼륨과 마그네슘은 잠들기 전에 먹으면 수면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공복에 먹게 되면 혈액 중 칼륨과 마그네슘 함량을 증가시켜 균형을 깨뜨리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유?
특히 우유에는 몸에 좋은 영양분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아침 공복에 특히 바쁜 아침에 한잔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공복에 우유를 마시면 칼슘과 단백질(카제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벽을 자극해 무리를 주기 때문에 좋지 않다.
또 빈속에 우유를 섭취하면 장 연동운동을 빨라지게 해서 영양소가 체내로 흡수되기도 전에 모두 빠져나가 특히 유당분해효소가 적은 한국인들은 설사나 복통, 장염을 일을 킬 수 있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모닝 커피?
아마 빈 공복 시 커피를 마셔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카페인 성분이 각성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아침 출근길에 커피 한잔 마시는 게 이제는 사회생활 속 일상이 되었지만 빈속 공복 시 고농도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위통이나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위산을 촉진시키는 커피는 빈속에 마시면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위벽에 상처를 내거나 속이 쓰릴 수 있어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몸에 좋은 식품과 음식이지만 공복 시에 먹으면 위장 장애나 설사 위염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기에 다른 식품들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