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토리 28: 빅터 프랭클의 의미 분석법을 아시나요?
존경하는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은 성실하신 분이다. 또한 가정, 종교, 자신, 일을 조화롭게 살아가는 분이다. 그런 선생님이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말했다.
"소장님, 저는 어느 라인도 아니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이 나에게 라인을 분명히 하라고 해요."
"라인을 정하라는 것은 누구의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라는 말인가요. 그냥 잘 지내고 협업하면 되지 않나요?"
"그러게요. 자율적으로 일하고 싶어요. 창의적으로 움직이면 마음도 부담이 없고 좋은데요. 꼭 이렇게 부담을 줘야 되나요?”
“선생님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선생님은 삶의 밸런스가 잡혀있고 의미 있게 살고 있어요. 어떤 라인에도 속하지 마세요. 자기가 의미를 가진 삶을 살면 되잖아요."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것은 나와 나, 나와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견되는 의미를 말한다. 나는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고, 지금 내가 하는 일은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나를 의미 있게 한다.
빅터 프랭클은 의미 분석법을 통해 삶을 바라보게 했다. 프랭클에 의하면 수평선은 성공과 실패이고, 수직선은 의미와 절망이다. 삶은 성공(+)과 실패(-), 의미(+)와 절망(-)이 만드는 사분면 사이로 움직이고 있다.
두 축이 만드는 사분면에 위치한 사람들의 유형을 살펴보면
첫째 유형은 사회적 기준으로는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다. 삶에 만족하고 사는 사람이다.
둘째 유형은 사회적으로 성공했고 의미있게 사는 사람이다. 최적화된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셋째 유형은 성공하여 부유하지만 일에서는 만족을 느끼지 못한 사람이다. 의미를 상실한 사람이다.
넷째 유형은 자신을 실패자로 여기며 절망하는 사람이다. 하는 일이 재미도 없고 소질도 없어서 절망하는데다 하는 일이 잘 안 되는 실패자이다.
나의 삶은 어떤가?
삶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지금은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어디에 있기를 원하는가?
의미 있는 삶을 선택하면 지금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의미 있고 성공한 쪽으로 간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다. 프랭클은 덧붙여서 ‘비전이 있는 곳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
우리는 무엇을 추구하며 살 것인가?
사는 것은 꿈 너머 꿈을 꾸는 것이다. 일을 하는 ‘이유를 아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하고 싶으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면 삶은 한 단계 더 성장한다.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의미를 찾으면 된다. 그러다 보면 전문성도 생기고, 브랜드도 만들어지고, 돈도 벌게 된다.
삶의 의미가 라인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