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키우기 쉬운 반려식물 - 4. 몬스테라

작성일 : 2021-01-30 11:07 수정일 : 2021-01-30 11:19 작성자 : 김장미 기자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플랜테리어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반려식물을 키우며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기도 하고, 실제로 코로나블루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오늘은 대세 식물인 몬스테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몬스테라는 크고 둥근 잎이 시원하게 뻗어 있어서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식물이다.
생명력이 강해서 이제 막 플랜테리어를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도 입문용으로 추천하고 싶다.

 

■ 반려 식물 몬스테라에 대해 살펴보기
1. 햇빛 & 온도
몬스테라는 직사광선에 노출시키면 잎이 타기 쉬우므로 반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성장이 너무 더디다고 보인다면 햇빛이 풍부한 장소로 옮겨주고, 한 쪽으로만 휘어질 경우 반대쪽으로 화분을 돌려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적정온도는 16~2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겨울철에는 베란다보다는 실내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2. 수경재배
화분에 기른 몬스테라의 기근이 붙어있는 줄기를 소독된 칼이나 가위로 줄기를 잘라 물에 꽂아주고, 물을 3일~4일 정도 한 번씩 갈아주면 잔뿌리가 생겨난다.
이때 물이 너무 가득 차지 않게 뿌리만 잠길 수 있을 정도로 넣어두는 것이 좋다.

 

3. 물 주는 방법
차가운 물보단 따뜻한 물을 주는 것이 좋고, 화분 받침에 물이 고여 있으면 뿌리가 썩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겨울철에는 흙의 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하고, 나머지 계절에는 흙은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젖은 천으로 잎을 닦아주고 분무를 해주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화분의 겉흙에 손가락을 넣어봐서 한마디 정도 깊이까지 흙이 말라있다고 느껴질 때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다.

적당한 햇빛과 물 주기만 잘 해준다면 이국적인 잎 모양을 가진 몬스테라로 공기 정화뿐만 아니라 집 안의 분위기를 청량하게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요즘 같은 시기 직접 구매하러 가기가 꺼려진다면, 인터넷으로 식물을 판매하는 업체들도 많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김장미 기자 rlawkdal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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