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은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흔한 증상이다. 그 중에서도 편두통은 특정부위를 세게 두드리는 듯한 연속적인 통증으로 괴로움이 심하다.
편두통에 관한 이해
첫 번째 환자는 편두통보다는 스트레스성 두통 혹은 긴장형 두통(tension type headache)일 가능성이 더 많다. 한쪽 편 머리만 아프기 때문에 편두통이라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지속된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긴 목과 어깨 근육 통증일 가능성이 더 높다.

앞에서 언급한 30대 여성의 경우에는 간헐적으로 심한 두통이 발생하고 어지럼과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서 편두통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평상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 가운데 긴장을 유지하기 위해 자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주말에 늦잠을 자는 등 생활 리듬이 갑작스럽게 변하면 편두통의 발생 가능성도 증가한다. 중독성이 강한 카페인의 금단현상으로 늘 마시던 커피를 안 마시게 되면 편두통 유발 가능성이 증가된다 .

편두통의 치료 및 예방
편두통의 치료는 통증을 조절하는 급성기 증상치료, 편두통을 유발하는 유발요인들의 제거, 과흥분된 신경을 안정시키는 예방 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기에 사용할 수 있는 통증 완화제는 일반적인 진통제, 혹은 카페인이 함유된 복합 진통제, 편두통을 위해서 개발된 진통제인 트립탄 계열 약물들을(수마트립탄, 나라트립탄, 알모트립탄 등) 전문가의 조언과 개인의 특성에 맞춰서 적절하게 사용하면 대부분의 통증은 조절할 수 있다. 하지만 두통의 빈도가 너무 잦거나 진통제에 조절이 적절하게 안 되는 경우 혹은 동반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편두통의 예방요법이 필요하다.
베차 차단제(프로프라놀롤)나 간질약(토피라메이트, 발프로에이트) 혹은 칼슘차단제(플루나리진) 등의 다양한 약물을 개인의 특성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된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편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카페인이 든 음료를 적게 마시고, 음주를 줄여야 한다. 둘째,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등 생활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필요하다. 넷째,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편두통의 유발 요인들을 잘 조절하고 피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과 업무 중 짬짬이 시행하는 긴장완화 운동을 통해서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들을 치유하고 규칙적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