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회장 우정택)는 2월 27일(토) 온라인으로 제29차 당뇨병 연구 동계워크샵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치러지는 이번 워크샵은 첫 번째 세션은 ‘Keynote lecture’주제로 윤건호 이사장이 좌장으로 나와 진행되며 울산의대 김민선 교수가 Physiology and pathophysiology of body weight regulation in the hypothalamus에 대해 발표하며 서울의대 조영민 교수가 Recent Updates on the Incretin Therapy를 각각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What we have learned in the field of diabetes in 2020’을 주제로 우정택 회장이 좌장으로 나와 진해되며 경북의대 전재한 교수가 ‘Summary of diabetes research in 2020 – Basic’을 발표하며 제주의대 고관표 교수가 ‘2020 Clinical Trials in Diabetes’를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은 ‘Headed towards a pathway to a researcher’라는 주제로 장학철 교수와 손현식 교수가 좌장으로 나오며 서울의대 권오빈 교수가 ‘국내외 연구비 현황 및 연구제안서 작성: 신진 연구자를 기준으로’를 발표하며 울산의대 고은희 교수가 ‘대사 질환 연구를 위한 기초 실험의 시작 및 전개’를, 고려의대 김남훈 교수가 ‘임상 연구,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를 영남의대 문준성 교수가 ‘협업을 통한 임상연구 시작하기 - How to collaborate and build your research with colleagues’를 각각 발표한다.

네 번째 세션은 ‘Recent research progress in diabetes technology’를 주제로 민경완 교수, 이원영 교수가 좌장으로 나오며 성균관의대 문선준 교수가 ‘Update on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을, 성균관의대 진상만 교수가 ‘Recent Progress in Insulin Pumps’를 가톨릭의대 김헌성 교수가 ‘Recent Progress in Digital Healthcare in diabetes’를 각각 발표한다.

등록은 사전 온라인 등록으로만 운영되며 대한당뇨병학회 홈페이지(www.diabetes.or.kr)에서 등록하며 15일(월)까지 마감한다. 의협 평점 5점이 당뇨병교육자 평점 5점이 인정된다.

등록비는 전문의 3만 원, 전공의 무료이며 문의는 대한당뇨병학회 전화 02-714-9072로 하면 된다.

한편 대한당뇨병학회(Korean Diabetes Association)는 1968년에 창립되었으며, 임상 및 기초 연구는 물론, 간호, 영양, 사회복지,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고, 20여 개의 학회 산하 전문위원회 및 연구회가 당뇨병 정복이라는 큰 꿈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