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장애개선, 허리 통증 개선 , 숙취 해소 효능 뛰어난 장수 식품
밤에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성분과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몸 속 염증 제거와 메마른 눈을 촉촉하게 하고 기관지 건강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탄수화물·단백질·기타지방·칼슘·비타민(A·B·C) 등이 풍부하여 발육과 성장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감기예방 등에 효능이 있으며 생밤은 비타민C 성분이 알코올의 산화를 도와 주어 술안주로 좋다.
당분에는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소가 들어 있으며 성인병 예방과 신장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
밤타락죽
성인 평균 수명이 35세에 불과했던 조선시대 일반인들 보다 두배 가까이 장수했던 영조대왕이 즐겨 먹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밤과 찹쌀을 함께 먹으면 찹쌀 속에 풍부한 리보플라빈 성분이 혈관에 쌓인 중성지방을 제거하여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 B1은 비타민B를 에너지비타민으로 불리게 만든 핵심 성분이다,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이 몸에 쌓이는 걸 막아주고 근육통을 동반한 육체 피로를 풀어주며 탄수화물을 빠르게 에너지로 전환시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 피로 회복 물질로 알려진 아로나민은 비타민B1을 활성화시킨 것이다.
잘 익은 밤에 들어 있는 바타민 B1의 함량은 백미보다 4배나 많다. 밤에 들어 있는 건강한 당질은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고, 찹쌀의 찰기를 담당하는 아밀로펙틴 성분이 위장 운동을 활성화 시켜 소화흡수에 도움이 된다.
밤타락죽 만들기
재료 : 밤 200g, 찹쌀가루 80g, 우유400ml
- 밤을 물에 한 시간 정도 불린 후 찜기에 20분간 찐다. 10분간 뜸을 들인 후 얼음물에 넣어 식히면 밤 껍질이 부드럽게 잘 벗겨 진다.
- 찹쌀 가루는 중 약 불에서 노릇하게 볶아주어 고소한 풍미를 더해준다.
- 밤에 물 한 컵을 넣고 믹서에 갈아주어 찹쌀가루와 우유를 부어 잘 섞어 중 약 불에서 걸죽해 질때까지 잘 저어주면서 익혀준다.
보늬밤차
밥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 한데 껍질인 율피에도 영영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보늬는 밤의 속껍질을 이르는 순 우리말인데 한의학에서는 ‘율피’라는 약재로 널리 쓰인다.
묽은 변이나 설사를 멈추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 천연 지사제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탄닌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율피는 비타민C 함량이 풍부하여 피부 건강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율피를 찧어 꿀과 섞어 바르면 주름진 노인의 피부를 펴준다.’라는 기록이 있다.
밤을 뜨거운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면 겉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속껍질인 율피만 잘 깎아서 말려준다. 말린 율피를 중불에서 15분 간 끓여주면 율피차가 완성된다.
율피차에 꿀어 넣어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꿀의 철이 율피의 탄닌과 만나면 흡수가 되지 않는 탄닌산철로 변하기 때문이다 천연 단맛을 내는 대추를 넣어 끓이는 것을 추천한다.
율란
밤을 먹을 때 참깨 한 스푼을 첨가해서 먹으면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밤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장을 튼튼하게 해 주어 신장의 기능 저하로 인한 허리 통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
참깨 속 리놀렌산 성분은 만성 신장 질환의 발병을 낮추어 준다, 음주 후 숙취 해소에도 효과가 있는데 밤의 비타민C와 참깨의 리그난 성분이 두통과 메스꺼움을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빠르게 분해 해 준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100g당 찐 밤의 비타민C 함량은 65mg으로 생 밤의 무려 5배 이상이나 많다.
부작용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과식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탄수화물이 풍부하여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가 찰 수 있으므로 과식하지 않도록 한다.
당뇨환자라면 하루 4개 이상 일반인은 하루 10개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