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발학회(회장 한승규)는 오는 27일 온라인으로 제15차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5차 학술대회의 주제는 “Debating Points on Diabetic Foot"로 실제 진료환경에서 궁금해하던 주제들을 모아, 다양한 분야의 당뇨발 전문가들의 견해를 청해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은 ‘발이 시리고 저린 환자’라는 주제로 양기원 교수(을지의대 정형외과)와 박경희 교수(수원대 간호학과)가 좌장으로 나와 진행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창상이 있으면서 발이 차고 맥박이 만져지지 않는 환자’를 주제로 세 번째 세션은 ‘잘 낫지 않는 창상 환자’라는 주제로 박종권 교수(인제의대 혈관외과)와 한은진 교수(세브란스병원 간호부)가 좌장으로 나오고, 네 번째 세션에서는 ‘절단이 필요한 환자’라는 주제로 곽희철 교수(인제의대 정형외과)와 박시복 교수(한양의대 재활의학과)가 좌장으로 나오고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는 ‘외래로 방문하는 당뇨발 환자’라는 주제로 신동혁 교수(건국의대 성형외과)와 백규원 교수(삼성서울병원 간호부)가 좌장으로 나와 진행한다.

또한 학회에 참석하는 회원들도 원하면 본인의 카메라를 켜고 직접 본인의 목소리로 질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http://www.dmfoot.or.kr)에서 하면 되며 평점은 대한의협 4평점이 부여된다.

학술대회 관련 문의는 학회 학술담당자 T.010-7185-7873번으로 하면 된다.

한편 2013년 2월 설립된 대한당뇨발학회는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뿐만 아니라 혈관, 피부이식, 재활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