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영양제 복용하는 방법

작성일 : 2021-02-22 16:20 수정일 : 2021-02-22 17:17 작성자 : 박윤희 기자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보니 더욱 몸을 생각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다양한 영양소는 음식 섭취 만으로 우리 몸에 골고루 영양이 공급되기엔 부족할 수도 있어 영양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은 영양제를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보다 올바른 복용법을 알고 먹어야 몸에 더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양제마다 복용하는 시간과 시기가 다르다
 
 
우리 몸에 좋은 영양제들을 복용하는 시가에 따라 효과도 다르다 나에게 필요한 영양제는 무엇인지 올바른 복용법을 알고 먹고 있는가?
 
 
나에 맞는 영양제 알고 먹는 법
 
 
영양제의 성분은 크게 비타민과 미네랄로 나뉜다. 비타민은 정상적인 발육과 영양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는 유기 화합물로
 대부분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다. 비타민 섭취가 부족하면 체내 영양 대사에 문제가 생기거나 건강 이상이 있을 수 있다.
 
 
 
 
미네랄은 신체 조식의 구성 성분으로 경조직의 구성은 칼슘, 인, 마그네슘 등은 뼈, 치아의 주성분이며 연조직의 구성은 피부, 근육, 혈액, 신경 등의 유기화합물의 구성 성분으로 되어 있으며 무기질은 체중의 약 4~5%를 차지하지만 알맞은 양을 섭취하지 않으면 신체의 성장 발육에 지장을 받게 된다. 신체의 골격과 구조를 이루는 구성 요소이며, 체액의 전해질 균형을 이루고, 체내의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 필수영양소이다.
 
 
영양제는 한 가지 성분으로 만든 단일제제와 두 가지 이상을 섞어 만든 복합제제, 비타민과 미네랄이 골고루 포함된 종합 영양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다면 나에게 맞는 특성 성분만 더 섭취하고 싶다면 단일제제나 적당한 복합제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식습관이 불규칙하다면 종합 영양제를 선택하는 게 좋다.
 
시간에 맞게 복용하는 영양제
 
 
아무리 몸에 좋다고 많이 복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영양제도 복용하는 시간대 별에 따라 달라진다.
 
아침에는 비타민B, 비타민C는 모두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아 식정에 복용해야 흡수가 잘 된다
식후에는 음식물로 인해 기름기가 체내에 쌓여 흡수율이 떨어진다.
특히 비타민B는 아침 식사 30분 전에 복용하면 밤새 쌓인 노폐물을 처리하고, 아침 식사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를 낸다.
단 비타민C의 경우 산성이기 때문에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질환이 있다면 식후에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점심에 맞는 영양제
 
 
건강을 위해 챙겨 먹은 홍삼이 있다면 점심 식사 전에 먹는 것을 권한다. 홍삼 속 진제노사이드 성분은 생리 활성 기능이 있어 점심 식사 전에
먹으면 식곤증이나 피로감을 개선할 수 있다.
오메가3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 복용하면 흡수가 잘 된다. 점심 식사 이유 복용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간혹
오메가3를 복용 후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도 점심 식사 후 하루 중 가장 활동량이 많은 시간대이기에 이때 오메가3를 복용하면 이 같은 증상이 줄어들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간 보조제는 잠들기 두 시간 전 섭취하면 칼륨, 칼슘, 마그네슘 성분들이 정신을 안정시키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같이 복용하면 좋은 영양

 
음식도 궁합이 있듯이 영양제도 같이 복용하면 더 효과적인 영양제가 있다.
비타민C는 비타민E가 몸속에 빨리 흡수되도록 돕고 항산화 효과를 높여준다. 또한 비타민E는 오메가3 지방산의 산화를 막는 보호자 역할을 하기에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져 효과가 커진다.
 
칼슘은 뼈와 치아 근골격은 물론 근육 신경 기능 조절, 혈액 응고에 도움을 준다 이때 비타민D와 함께 복용하면 각자의 영양소 효능은 높일 뿐만 아니라 흡수율도 높아진다 칼슘 복용제와 비타민D를 함께 챙겨 먹으면 좋다.
 
 
 
 
같이 복용하면 주의가 요하는 영양제
 
 
뻐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칼슘과 함께 산소 운반을 돕는 철분제를 함께 먹으면 칼슘의 흡수율이 떨어져'효과를 보기 어렵다.
칼슘과 철분제를 복용해야 한다면 시간차를 두는 것이 좋다 철분은 공복에, 칼슘은 두 시간 이후 식후에 먹은 것이 좋다.

수술을 앞둔 환자라면 오메가3와 비타민E 또는 아스피린과 같은 혈액응고억제제와 함께 복용하면 비슷한 성분이 서로 있어 과다하게 흡수될 경우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질 수 있다.

 
 
 
영양제를 보관할 때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며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는 복용하지 말고 과감히 버리는 게 좋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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