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당 종류와 장점 및 섭취 시 주의 점

설탕과 같은 단맛을 가지면서도 열량이 없어 다이어트나 당뇨 관리에 유리

작성일 : 2024-10-16 12:05 수정일 : 2024-10-16 13:07 작성자 : 이상희 기자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진 자당이다. 대체당이란 설탕의 단맛과 기능을 대체하는 식품 첨가물을 말한다. 단당류인 설탕은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어 당스파이크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 등 건강을 위협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식품에서 설탕의 사용을 줄이거나 대체하는 목적으로 다양한 대체당이 개발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대체당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스테비아, 알룰로스, 에리스리톨, 자일리톨, 등이 있다. 주로 식물의 잎이나 종자에서 단 성분을 추출하여 만든 천연 감미료로 설탕과 유사한 당 성분인 천연 당과 알코올로 변형시킨 탄수화물 당 알코올 등이 있다.

설탕과 같은 단맛을 가지면서도 열량이 낮거나 없어 다이어트나 당뇨 관리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탕 대체재에서 자당을 검출하는 실험 결과 자당이 검출 되지 않았다. 자당이 없는데도 단맛이 느껴지는 것은 혀에 단맛을 수용체에 대체당의 분자 구조가 결합해서 뇌에 신호가 전달되어 단맛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대체당 종류>

스테비아

설탕의 200~300배의 당도가 있으며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성분을 효소 처리해서 만든다 설탕의 절반 수준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알룰로스

설탕의 70% 수준의 당도가 있으며 무화과, 건포도, 밀 등에 소량 존재하는 희소한 천연당으로 설탕보다 한 스푼 정도 더 추가해서 넣는다.

 

자일리톨

당의 구조 일부가 알코올 구조로 변형된 인공 감미료로 설탕보다 청량한 단맛이 특징이다 당도가 설탕과 비슷하며 설탕 사용량과 동일하게 사용하면 된다.

 

<대체당의 장점>

열량이 낮거나 없어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비만 관리에 유리하고, 당 성분이 없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설탕과 같이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혈당 상승이 거의 없어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된다

 

<대체당 사용 시 주의 점>

과다 섭취 시 변비, 뇌경색, 복부 팽만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 섭취량을 지켜서 먹어야 한다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개인의 건강 상태나 체질에 맞게 섭취해야 한다.

과한 사용은 단맛에 대한 욕구를 높이고 식습관이 단맛 위주로 바뀔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과 빈도로  사용하도록 한다.

 

소비자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대체당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설탕과 관련한 부정적인 건강 관련 이슈가 대체당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어 미래에는 더 다양한 종류의 대체당이 혁신적으로 개발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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