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음식으로 겨울 건강 챙기기

작성일 : 2021-02-26 22:55 수정일 : 2021-02-27 14:55 작성자 : 박윤희 기자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다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 대보름에 선조들은  한해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면서 오곡밥과 다양한 나물들을 해서 먹었다.

정원 대보름에 먹은 음식은 무엇이고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자.

 

오곡밥 효능

 

 

정월 대보름 대표 음식하면 가장 먼저 오곡밥을 뽑을 수 있다.
다섯 가지 곡물을 넣어 만들어 오곡밥이라 부르기도 한다. 오곡밥 재료를 살펴보면 쌀, 팥, 조, 수수, 콩을 넣어 밥을 지어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잡곡이 들어간 오곡밥은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약밥

 

 

오곡밥과 함께 만들어 먹던 약밥은 일 년 한해 액운을 막는다는 의미로 먹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주 재료인 찹쌀은 소화가 잘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약밥에 들어간 밤의 당분에는 위장기능을 강화해 주고 성인병 예방과 신장 보호에 효과적이다. 맛은 달면서 맵고 성질은 뜨겁고 독이 없는 대추는 예부터 한약재료도 사용되어왔다. 심장과 배의 나쁜 기운을 치료하고, 속을 편안히 하고 위장의 기운을 고르게 하는 대추는 약밥의 재료로 사용된다 대추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 조절해 준다.

 

대보름 나물

 

 

가을걷이 할 때 햇볕에 말린 다양한 나물들은 전날 미리 삶아서 기름에 볶아 만든다.
보통 무시래기, 고사리, 취나물, 호박고지 등이 있다. 나물에는 각종 무기질과 섬유질과 비타민C, D가 풍부하다. 
추운 겨우내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해 주고 몸속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하도록 돕는다.

 

부럼

 

 

예부터 정월 대보름에 부럼을 자리 나이만큼 깨면 한해 동안 무사태평하다고 전해진다.
어르신들은 아직도 대보름에 호두, 은행 등들 깨서 먹기도 하다. 치아가 약한 어르신들은 입으로 절대 깨서는 안 된다.
정월 대보름에 많이 깨서 먹는 부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심장과 혈관은 물론 뇌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특히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몸에 좋은 비타민E도 풍부하다.

추운 겨우내 먹을 것이 없던 시절 선조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정월 대보름 음식 풍습이다 건강과 풍요의 뜻을 담고 있는 정월 대보름 풍습 올 한 해도 대보름 보름달처럼 밝고 건강과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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