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장을 위한 식품 6가지

작성일 : 2021-03-05 12:19 수정일 : 2021-03-05 13:55 작성자 : 김장미 기자

현대인의 장은 매우 예민하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에 관련된 질병을 가지고 있는데, 장을 튼튼하게 유지하려면 소화기관에 살고 있는 각종 세균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인 프로바이오틱스, 좋은 세균의 성장을 자극해 인체에 유리한 영향을 주는 물질인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바나나
변비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바나나는 장내 미생물의 활동을 증강시켜 소화 과정을 돕는 효능이 있다.
바나나에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 종류 중 하나인 이눌린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건강한 장내세균을 증가시켜준다.
장 건강을 위해서는 노랗게 익은 바나나보다는 녹색을 띤 바나나를 섭취하는 것이 더 좋고, 녹색 바나나는 전분 효과가 있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해서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 요구르트
요구르트에는 장내 좋은 세균들의 생산과 활동성을 증강시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 작용에 큰 도움을 준다. 단, 유당분해효소결핍증이 있는 사람들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요구르트를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이때, 당분 함량이 많은 제품을 넣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3. 브로콜리
식이섬유가 풍부한 브로콜리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를 예방해 주고, 원활한 이뇨작용을 통해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준다.
또한 글루코시놀레이츠로 알려진 대사산물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염증을 일으키지 않고 음식을 분쇄시킴으로써 소화과정을 돕는다.

4. 마늘
마늘은 강한 냄새로 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식품이지만, 이 냄새를 내는 물질인 알리신은 살균, 항균 작용이 특징이며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마늘에 들어있는 프리바이오틱스는 나쁜 세균을 억제하고 좋은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5. 블루베리
음식을 쉽게 소화시키는 것이 힘들다면 블루베리를 먹어보자.
블루베리는 위장과 장에 있는 장내 미생물을 수정할 수 있는 화합물로 소화 작용을 도와준다.
그냥 먹는 것도 좋지만,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요구르트와 함께 섞어 먹으면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

 

김장미 기자 rlawkdal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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