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가볼 만한 곳 대전 유성 유림공원 국화축제

자연, 동물, 건축물, 로봇 등 갖가지 모양으로 꾸며진 국화꽃 감상하며 자연에서 힐링하기

작성일 : 2024-11-01 11:50 수정일 : 2024-11-01 14:26 작성자 : 이상희 기자

대전 유성 유림공원에서는 해마다 가을맞이 국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도 2024 유성국화축제가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행복한 동행, 꽃과 나비의 향연’을 주제로, 약 20만 송이의 국화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 '대전국화축제'로 타이틀을 바꾸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발돋움했다,  국화 향 가득한 공원을 산책하며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나면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전방에 국화꽃으로 장식된 에펠탑 우뚝 서 있고 길 좌우에 고깔 모양의 꽃 탑이 가로수처럼 즐비하게 늘어서 방문객을 환영한다. 공원안에는 다양한 모양과 빛깔의 국화가 ,향기를 발산하며 가을의 행복감을 선사한다.

다양한 품종의 국화들이 동물, 건축물, 로봇, 해, 달 별 등 자연을 소재로 한 갖가지 모양으로 꾸며져 보는 재미가 크다.  특히 '에펠탑'과 '태권V' 같은 초 대형 조형물들이 국화로 장식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조형물들은 사진 촬영 포토 존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성유림공원 국화 축제는 국화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보는 즐거움 뿐 만 아니라 국화 향기를 맡고 촉감을 느끼며, 국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국화차 시음,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주말에는 축제 현장을 돌아다니며 스탬프 투어도 참여할 수 있다. 기업 추원 정원 7개소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찍어 도안을 완성 한 후 운영 부수에서 완성된 스탬프를 제출하여 뽑개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또한, 국화 모자이크와 섬세하게 관리된 분재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국화의 다양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밤에는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진 국화 작품들이 공원을 낭만적으로 물들이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해 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지 농산물 판매 부스와 지역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존을 비롯해 전통 음악 공연과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축제 기간 매일 팝업 공연이 열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북돋운다. 유성국화축제에서 국화 향 가득한 자연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진하게  느끼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한 때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추천 드린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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