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부문 임공수 씨, 소선녀 씨 소설부문 황덕중 씨 선정 -

종합문예지 미당문학회(회장 김동수)가 2024 미당문학제(운영위원장 박진상, 사무국장 강명수)를 개최했다.
미당문학회는 11월2일(토) 초원갈비에서 “2024 미당문학제”를 개최하고 신인 작품상과 전국 지상백일장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당문학회에서는 제9회 신인작품상 당선자에 ▲현대시 부문 임공수씨의 “언젠가 시나브로 샛별 하나되어” 외 4편, 소선녀 씨의 “남아있는 노래” 외 4편, ▲소설부문에 황덕중 씨의 “투이호야에서 온 편지”를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또한 김동수 회장의 “현대시에 나타난 양자역학의 세계”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미당문학 회원들의 자작시 낭송회도 함께 진행됐다.
신인작품상심사평(심사위원 김동수, 김영진, 이구한)에서 “임공수 씨의 시는 초현실주의 사유가 돋보였다. 샛별이나 행성을 상관물로 하여 우주적 상상력을 펼친 사유의 폭이 넓었다”. “소선녀 씨의 시는 기다림의 시간 이미지가 사물의 특성과 연접하여 뛰어나게 부각되었다”. “황덕중 씨의 소설은 전쟁중에서도 에로스적인 체험을 휴머니즘으로 이끌어준 반전이 감동을 주었다”고 평했다.
시 부문 당선자 임공수씨는 임실 출생으로 전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남대학교 대학원(공학석사)을 졸업했다.
또한 시 부문 당선자 소선녀 씨는 2002년 <시와산문>에서 수필로 등단했다. 수필집으로 “봄이면 밑동에서 새순을 낸다”와 시집으로 “두베가 내게 올 무렵”이 있다.
소설 부문 당선자 황덕중 씨는 강원도 춘천 출생으로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9년 <공무원연금> 문학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다. 수필집으로 <내가 섰던 자리> 등이 있다.
제2회 미당문학 전국 지상백일장 장원에 정서현 씨가 차상에는 유인애씨가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한편, 미당문학회는 2015년 미당문학을 창간한 이래 매년 신인작품상 제도를 통해 신인작가를 배출하고 있고, 올해 2회째 미당문학 전국 지상백일장을 개최해 폭넓게 독자층을 넓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