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시민의 건강·행복·화합을 위한 한궁 잔치
한궁을 통하여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국민 체육을 지향하고 있는 전주시한궁협회(회장 기동환)에서 주관하고 전주시와 사단법인 한국한궁협회,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한궁협회에서 후원하는 “제3회 전주시장배 시민 화합 한궁대회”가 전주우림중학교 강당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과 많은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제3회 전주시장배 시민 화합 한궁대회가 우림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에서 전주시한궁협회 기동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본대회는 가족과 시민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화합을 위하여 벌이는 잔치이며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창안하고 계발하여 널리 전파하고 있는 새로운 스포츠로써 다른 어느 종목보다 배우기 쉽고 안전하며 한류 바람을 타고 전 세계로 널리 퍼져나가고 있는 국민 체육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많은 전주시민이 한궁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하였다.
한궁대회는 3명 한 팀으로 구성한 단체전과 4촌 이내의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팀, 그리고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개인전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는데 단체전 5팀과 개인전 5명 가족팀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벌여 푸짐한 상품이 수여되기도 하였다.

한궁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시민들
이날 한궁대회는 엄격한 경기규칙을 적용하였다.
투구 거리는 2m를 기본으로 하였으며 5세 이하 어린이는 1m, 유소년은 1.5m를 기준으로 삼았다.
한궁보드 높이는 1.35m로 하고 유소년은 1.1m로 했다. 투구시 제한 시간은 오른손 50초, 왼손 50초로 하였다. 한궁핀이 점수판을 맞고 떨어져도 점수가 인정되도록 하였다. 세트 간 휴식 시간은 1분으로 하였으며 경기 결과 동점일 경우에는 팀별 경기에서는 고득점자와 저득점자의 점수 차이가 적은 팀을 선발하고 개인전에서는 오른손과 왼손의 점수 차가 적은 사람이 선정되도록 하였다.

한궁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심판들
참가자들은 평소에 꾸준히 연마해 온 실력을 과시하였는데 제대로 실력이 나왔다고 좋아하기도 하였으며 연습을 많이 했는데 제대로 실력이 나오지 않았다고 아쉬워하기도 하였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김승옥 회원은 언니와 함께 출전하였다며 한궁대회에 함께 출전함으로써 언니와 만나는 기회도 많아지고 자매간의 우의도 더 두터워졌다고 한궁대회의 효과를 말하기도 하였다.
한 가족팀은 평소에 각자의 활동 때문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운동을 하지 못했는데 한궁대회를 준비하면서 매일 가족들이 모여 함께 연습을 함으로써 가족 연대감이 높아졌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참가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궁은 2006년도에 현재 대한한궁협회 허광 회장이 한국 전통의 투호와 국궁, 그리고 서양의 타켓 스포츠 종목인 다트와 양궁의 장점을 융합하고 한국 고유의 IT 기술을 접목하여 창안해 낸 우리나라 고유의 창제품이다.
한궁은 2015년에 세계생활체육연맹의 TSC 종목으로 인정받았으며 2021년에는 대한체육회 인정단체가 되었고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단체로 승인을 받았다.
허광 회장은 한궁가를 작사, 작곡까지 하여 한궁에 대한 열정을 과시한 사람이기도 하다.

원활한 한궁대회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고 있는 전주시한궁협회 회원들
오늘 대회를 주관한 기동환 전주시한궁협회 회장은 전보다 많은 사람이 한궁에 관심을 가지고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협회에 나와 연습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대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하여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도 함께 전했다.
한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이며 한국에서 창안해 낸 우리의 스포츠다. 전주시민 모두가 한궁을 즐기는 한궁 시민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