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개의 작은 도서관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어울림작은도서관(관장 이용만)이 전주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전주시에서는 100여 개의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활동 상황을 심사한 결과 어울림작은도서관을 비롯하여 5개의 작은 도서관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하였다.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면 100만 원의 도서 구입비가 지원된다.

어울림작은도서관은 작은 도서관이지만 큰 도서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어울림작은도서관은 위브어울림 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3년 9월 10일 개관한 이래 아파트 주민은 물론 주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으로써의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어울림작은도서관은 위브어울림아파트 동대표회의(회장 이광영) 지원을 받고 있으며 전주시립도서관의 지원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사업에 응모하여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어울림작은도서관은 전에도 여러 번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 이는 도서관의 필요성을 인식한 주민들의 이해와 동대표회의 지원이 밑받침이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열성적으로 도서관 운영에 봉사하고 있는 운영위원들의 헌신에 따른 결과라 볼 수 있다.

전주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어울림작은 도서관
어울림작은도서관 운영위원은 8명인데 도서관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을 협의하고 의결하며 이를 실행한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정기총회를 비롯하여 매월 두 번씩 일반 회의를 진행하며 도서관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에 참여하여 주관하거나 보조 활동을 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전주시립도서관 행사 때에는 한두 가지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기도 하고 개막식에서 특별출연도 한다.
어울림작은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행사로는 연중 열리고 있는 어린이 돌봄 활동이 있다. 이는 전주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지정하는 돌봄 행사로써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연중 계속된다.
금년 5월 11일(토)에 열렸던 어울림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는 어울림작은도서관 운영위원들이 아파트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화합의 한 마당이었다. 이날 13시부터 16시까지 계속된 어울림 잔치는 끝나는 시간까지 성황을 이루었는데 특히 떡볶이 코너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

어울림작은도서관에서는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어울 한 마당 잔치도 벌였다.
아파트 주민들이 자기 자녀들이 집에서 사용하던 물건들을 들고 나와 펼쳤던 플리마켓 벼룩시장은 갓난아기 때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사용하던 물건을 가지런히 정리해 놓은 코너들이 많았다. 운동화의 경우 아기 때부터 지금까지 신었던 신발들이 아기자기하게 놓여 있기도 했고 인형이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진열되어 있는가 하면 변신 로봇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데 어른들을 위한 가죽공예, 천 아트, 에코백 만들기, 수묵일러스트, 캘리그래피 등의 성인 프로그램과 꽃무늬 고양이 비누 만들기, 간식 꾸러미 나눔, 샌드위치 만들기, 알록달록 우산 꾸미기, 아무 책 챌린지, 도서 토론과 독서 골든벨, 독서왕 뽑기 등의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울림작도서관의 모든 행사를 계획하며 실행하고 있는 운영위원들
계절에 따라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지기도 하는데 봄에는 화분에 꽃 심기에 대한 프로그램과 여름에는 수박화채 만들기, 가을에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독후감 공모와 독서왕 뽑기,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등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어울림작은도서관은 비록 이름은 작은도서관이지만 결코 작은 도서관이 아니다. 대형도서관에 못지 않은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위원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어울림작은도서관은 위브어울림아파트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전주시의 자랑거리로써 많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어른들의 정서 순화와 안정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소문이 나 타시도에서 견학과 탐방을 오기도 하는 좋은 도서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