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사랑전주요양병원 서영자 간호부장 -
작성일 : 2021-03-22 09:43 수정일 : 2021-03-24 10:32 작성자 : 헬스케어뉴스 기자
지난 3월 18~21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진행되었던 국내 최대의 의료산업 전시회인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에 다녀온 효사랑전주요양병원 서영자 간호부장이 쓴 탐방기입니다.
코엑스의료기기박람회에 스마트의료기기를 보러 다녀왔어요~
2021년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1)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어 3월 18일 아침 일찍 열정 가득 찬 김정연 병원장님과 박진만 이사장님, 간호부서장들, QPS실장들, 작업치료실장, 물리치료실장, 총무부장 등과 같이 방역준수를 철저히 지키며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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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ES 2021에서 왼쪽이 서영자 간호부장 |
작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하여 박람회 참석은 생각지도 못했다. 아직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소강된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스마트한 의료기기를 선도적으로 사용하는 진심케어를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는 박람회 참여 결정이 다시 찾아온 봄기운만큼이나 반가웠다.
K-HOSPITAL FAIR는 병원장, 병원관리자, 의사, 간호사, 의료기기 제조사 등 병원과 관련된 모든 바이어가 함께 준비하는 전시회이다. 코엑스 전시장에는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 재활기기, 의료관련 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전시장은 안전한 개최를 위해서 병원만큼이나 철저하게 방역시스템으로 진행되어 있어 안심이었다. 참여자 수는 다소 감소한 듯 보였다.
간호부서장들은 와상환자,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적합한 스마트한 간호·간병 의료 기구, 효율적인 간호를 제공하는 의료기기를 찾아보고 치료방식을 배우기 위해 전시장을 꼼꼼히 돌아보았다.
그중 와상 환자를 한 사람만으로도 쉽게 이동카에서 침상으로 옮길 수 있는 Sliding stretcher cart가 눈에 들어왔다. 우리병원도 슬라이드 보드를 이용하여 최소 2명이 이동카와 침상 간에 와상 환자를 편리하게 이동시킬 수 있지만 sliding stretcher cart는 환자 이동을 혼자서도 안전하고 용이하게 진행할 수 있어 좋아보였다.
워커에 지지대를 설치하여 낙상의 위험이 있는 환자가 안전하게 거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기도 있었다. 침상에서 허리가 아파서, 무릎이 아파서 운동을 못하는 어르신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같아 시범으로 한 대라도 설치하여 결과가 좋으면 확대해 보고 싶다.
OCS을 통해 재실 환자 정보를 표시하는 스마트네임택은 반복되는 단순 업무를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돼 간호부 직원들이 많이 좋아할 제품일 것 같았다.
비디오 후두경은 응급상황 시 스타일렛이 없이도 빠르고 안전하게 기도 내 삽관이 가능한 최첨단 의료기구라서 신기했다. 다만 가격이 고가라는 점이 아쉬웠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의료 환경을 반영한 손 소독, 발열체크, 개인보호구, 이동식 음압실, 이동용 드리이브스루 검체 채취실 등이 눈에 많이 띄었다.
우리는 손소독과 발열체크를 동시에 진행되는 기기를 구입하였다. 병원 출입 시 손소독이 좀 더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이 가능한 소형 메쉬 네블라이져, 손목관절, 주관절, 어깨 관절운동에 도움이 되는 번 머신, 개별로 포장된 알코올스펀지, 병동 처치카 등 샘플로 사왔다.
또한 현장에서 가장 애쓰신 간병사를 위한 건마사지기도 선물로 사왔다. 휴게시간에 마사지를 해서 근육피로감을 풀면서 즐겁게 업무를 하라는 병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다.
앞으로 디지털헬스케어를 기반으로 고령사회에서 의료질을 높이는 4차 의료혁명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박람회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선구적으로 앞서가는 효사랑&가족병원 간호부는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디지털헬스케어에 관심과 갖고 간호의 혁신과 효율적인 간호에 앞장서야겠다는 각오를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