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어렵지 않아요! 먼저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전북 생생마을 살아보기’추진... 13개 시군 71가구 -

작성일 : 2021-03-24 16:22 수정일 : 2021-03-24 17:05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라북도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들과의 교류 기회를 갖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북 생생마을 살아보기’ 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자료사진 - '전북 생생마을 살아보기'에  참여하는 남원시 주천면 지리산나들락 마을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도입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다.

도는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에서 약 71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참가자에게 1개월에서 최장 6개월의 주거(농촌체험마을 숙소, 귀농인의 집 등)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 제공뿐 아니라 월 30만 원의 연수비가 지원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전북 생생마을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의 이주과정에서 발생되는 도농간 문화격차로 인한 적응실패를 최소화해 정착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에서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참가자는 시군에서 제공하는 숙소에서 거주하며 농촌이해, 귀농 선도농가 견학, 귀농귀촌교육, 마을단합행사, 농작업 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농촌에서 살아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생생마을 살아보기는 귀농형과 귀촌형, 마을 활성화 등 특정 주제를 부여하는 프로젝트 참여형 3가지로 나뉘며, ‘귀농형’은 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귀촌형’은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만 18세 이상 동 지역 거주자이어야 하며 참가자 신청자가 거주하는 시·군·구와 연접한 시·군의 운영마을로는 신청할 수 없다. 또한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참가하고자 할 때는 가족 단위 또는 팀을 구성해서 대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군별 주요 프로그램, 운영기간, 참가자 자격 등 구체적인 내용은 농식품부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가능하다.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생생마을 살아보기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은 외지인과 살아보며 농촌 인구 유입에 마을의 노력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참가자들은 실제 농촌 생활을 통해 지역이해와 이주 두려움을 줄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정희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의 주된 관심이 정보습득, 교육 이수 차원을 넘어 농촌생활 실전 체험으로 옮겨가고 있다"라며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 안착으로 이어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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