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우리가 몰랐던 생활용품 유통기한!

작성일 : 2021-03-27 11:17 수정일 : 2021-03-29 08:48 작성자 : 김장미 기자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던 생활용품들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별도로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지 않아서 정말 못 쓸 때까지 사용하다가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생활용품들의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자.

1. 칫솔/치약
최근 연구에 따르면 1개의 칫솔에 적어도 수백만 개의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습기로 인해 쉽게 박테리아는 위장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촉촉하게 젖은 칫솔은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기 때문에 칫솔을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될 수 있으면 3개월마다 바꿔주는 것이 좋다.

우리가 흔하게 명절 선물세트로 받아서 사용하는 치약은 미 개봉 보관 시 3년,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은 잇몸병, 소화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양치할 때 사용하지 말고 묵은 때 청소할 때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2. 베개
우리가 매일 저녁 잘 때 사용하는 베개에는 각종 먼지, 곰팡이, 진드기 등 세균이 붙어 있기 쉽다.
베개에는 평균 35만 개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기 때문에 커버를 자주 빨아서 교체한다고 해도 1년 6개월 이상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3. 도마
요리할 때마다 사용하는 도마에는 일반적으로 변기보다 2배나 많은 박테리아가 있다고 한다.
그나마 세라믹, 플라스틱도마 비해 원목, 목재도마가 조금 더 위생적이라고 하는데, 만약 도마에 흠집이 많이 생겼거나 착색이 있다면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새것으로 바꿔주는 것이 우리 건강에 좋다.
4. 메이크업 브러시
매일 얼굴과 화장품에 직접 닿아 쉽게 오염되고, 먼지에 쉽게 노출되는 메이크업 브러시는 2년이 넘으면 교체해야 한다.
교체 시기는 2년이지만 3~4주에 한 번은 세척해 주고 물기가 없게 잘 말려줘야 한다.
5. 수건
세탁을 자주 하고 청결하게 유지해도 오래된 수건에는 박테리아 증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적어도 2년에 한 번은 새것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또한 수건은 매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할수록 닳아져 물기 흡수를 잘하지 못해서 수건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이렇게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생활용품들의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금부터라도 유통기한을 잘 기억해서 주기적으로 교체하여 위생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자.

 

 

 

 

김장미 기자 rlawkdal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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