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지역과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의 상호 이해와 회원 간의 문학적 교류를 통한 지역 간의 화합과 친목을 모색하고자 결성된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정길)에서는 2021년 3월 27일 오후 3시에 전라북도문학관 강당에서 “제1회 찾아주는 완산벌 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자는 이종희 수필가였는데 그는 오랫동안 내 고장을 알리는 글을 써왔을 뿐만 아니라 영남과 호남의 문학적 교류를 위하는 일을 맡아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4회 완산벌 문학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는데 수상자는 나인구 시인과 박갑순 시인이었다. 두 수상자는 시와 수필을 쓰면서 오랫동안 영호남수필문학협회에서 문학 활동을 해왔으며 영호남 상호 교류에 이바지 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이 수여되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루어진 이날 시상식에는 회원들 외에도 전북예총 소재호 회장과 전북문인협회 김영 회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었다.
영호남수필문학협회는 지금부터 30여 년 전에 전북수필문학회와 부산수필문학회가 교류를 시작하면서 대구와 광주수필문학회가 동참하여 규모가 커져갔다. 명실공히 영남과 호남을 대표하는 문학인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지역을 순회하며 광범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지부에서는 동인지 『완산벌에 핀 꽃』을 해마다 발간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400여 쪽에 달하는 분량에 전국적인 초대작가들의 글과 130여 명의 전북지부 회원들 글이 실려 있다.
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길 수필가는 영호남수필문학협회를 통하여 호남과 영남이 보다 활발한 문학적 교류가 이루어져 상호 문학 발전은 물론 국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히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