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 두피 손상 최소화하는 건강한 염색 방법

두피 자극 최소화 위해 화확 성분 없는 염색제 사용, 천연 두피스케일링 하기

작성일 : 2024-12-11 16:22 수정일 : 2024-12-12 08:33 작성자 : 이상희 기자

흔히 머리염색을 많이 하면 탈모가 생긴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염색약의 유해 성분이 두피를 통해 피부에 흡수되기 때문이다. 경피독은 피부를 통한 독성 물질이 흡수를 뜻하는데 경피독 중에서 두피를 통한 경피독의 흡수력이 가장 크다. 두피와 손바닥을 비교했을 때 두피에서 흡수되는 양이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피에서 유입된 독성물질이 혈관이나 림프관으로 들어가 신체 전반에 건강상의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염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꼭 해야만 한다면 모발과 두피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해야 할 것이다.

 

염색 과정은 모발에 화학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잦은 염색은 모발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피부에 발진이 생기거나 염색 후 머릿결이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질 뿐 아니라 유방암 방광암과의 관련성 연구 결과도 다수 있다.

미국 남캘리포니아 연구팀이 방광암 환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염색약을 한 달에 한 번 일년 이상 사용한 여성은 방광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염색약의 화학 성분 중에서 파라페닐렌이다민, 일명 PPD 성분이 대사과정에서 방광에 고여 세포변이와 암을 유발한다는 것이 학계의 추측이다. 암을 유발하는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화학물질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염색 방법

유해성분이 없는 좋은 염색제를 사용해야한다.

염색제는 1제 염모제 2제는 산화제로 구성되어 있다. 염모제는 암모니아에 원하는 색상 염료를 혼합한 것이고 산화제는 과산화수소다. 암모니아는 화학적인 자극으로 머리카락을 부풀려 큐티클층을 들뜨게 한다. 과산화수소는 멜라닌색소를 파괴하여 모발의 원래 색깔을 탈색하여 원하는 색이 착색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염색하면 두피가 가렵고 따끔거리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따라서 무자극 염색제를 고르려면 PPD 성분 또는 암모니아 성분이 없는 염색제를 골라야 한다. 이외에 O-아미페놀, 염산m-페닐렌디아민, m-페닐렌디아민 카테콜 등의 유해성분들이 있다. 유해성분을 피하는 쉬운 방법은 유기농 비건 인증을 받은 염색제를 쓰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두 번째 건강한 두피를 유지해야 한다.

탈모는 두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두피 장벽이 무너지면 두피에 열이 많이 생긴다.  그래서 상체로 열이 오르는 체질에서 탈모가 많이 나타난다. 두피 환경을 개선하고 모발에 힘을 주는 약재들로 두피스킨 케어 제품을 만들어 수시로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두피케어 본초진액 레시피

백하수오, 어성초, 생지황, 당귀, 측백엽, 방풍, 검은콩, 고삼, 병풀 을 물1L에 놓고 중약불에서 30분 정도 달인 약초물을 스프레이로 수시로 두피에 뿌려 주면 두피 보호막을 형성하여 두피의 건조를 막아주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염색 전 삼푸를 하지 않는다.

염색하기 전 샴푸를 하지 안아야 염색제가 두피를 자극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또 모발의 유분이 제거되면 염색제가 잘 착색 되지 않는다. 꼭 해야만 한다면 찬물로 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은 두피의 모공이 열리게 하여 염색제의 화학성분이 침투하기 쉽다. 또한 숨 쉬는 두피를 위해서는 화학 계면활성제와 실리콘 성분이 없는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염색 후 2주 동안은 샴푸, 린스 사용 줄이기

염색 후에는 모발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샴푸와 린스를 자주 사용하면 모발의 수분과 영양분을 빼앗아 더욱 건조해질 수 있다. 염색 후 2주 동안은 샴푸와 린스 사용 횟수를 줄이고, 깨끗한 물로만 헹구는 것이 좋다.

 

레몬을 이용한 셀프 머리 스케일링하기

레몬즙을 물과 1:1로 섞는다. 예민한 피부의 경우 물의 양을 좀 더 많게 한다.

레몬수를 화장솜이나 면봉에 적셔 모발 사이사이를 문질러 준 다음 미온수에 헹궈준다.

레몬은 천연 항균 작용이 있어 모발의 비듬이나 각질, 먼지 등 노폐물을 풍부한 비타민 성분이 있어 머리카락과 모낭에 영양을 주어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자주하는 것은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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