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교란으로 최근 2년 사이에 치명적 암 발생률 5배 이상 증가
집안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물건이 우리가 미처 모르고 있는 다양한 유해물질을 방출하여 간과 신장을 망가뜨리는 등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호르몬을 교란해 발암 물질로 작용하여 여성에게는 유방암, 난소암, 갑상선암과 같은 치명적 암 발생률이 최근 2년 사이에 약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환경 호르몬은 내분비계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 물질로 외부에서 유입되어 체내에서 분비되는 호른몬과 유사한 작용을 한다. 특히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으로 생리 불순, 불임, 호르몬 불균형 등 여성의 생식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 나무젓가락
나무젓가락의 유통기한은 4개월이다. 나무젓가락 포장지 뒷면에 제조일자가 표기되어 있으므로 사용 기한 내에 사용하고 유통 기한이 지난 나무 젓가락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 알루미늄호일
호일에 고기를 구워먹는 것은 암을 부르는 식습관 중 하나다. 열이 가해지면 알루미늄이 녹아 음식물에 스며들기 때문이다. 알루미늄 용기에 라면을 끓여 먹는 것도 금물이다. 알루미늄은 나트륨에도 약해 쉽게 녹기 때문이다.
√ 알루미늄 용기
알루미늄 성분은 신경독소로 작용하여 치매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양푼찌개는 오래되어 마모되고 찌그러진 양푼에 김치찌개 등을 끓여낸 음식인데 알루미늄이 산과 만나면 쉽게 녹기 때문에 신김치를 알미늄 그릇에 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식품의약국은 현대인의 알루미늄 섭취량은 잠재적으로 유해한 수준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 오래 사용한 요가 매트
홈트 필수품인 요가 매트에서도 발암물질이 방출된다. 플라스틱 성분인 PVC 재질로 만든 매트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점점 밖으로 발암 물질이 유출돼 몸으로 흡수된다.
√ 인테리어용 조화
인테리어에 자주 사용되는 조화에는 독성을 지닌 잔류성 유기 오염 물질이 함유될 가능성이 있다. 이 물질은 몸에 한 번 축적되면 밖으로 배출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유기 화학 물질이다. 2군 발암 물질인 단쇄염화파라핀은 눈과 피부를 자극하고 면역계와 중추신경 교란, 성장발육 지연, 호르몬 불균형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 드라이클리닝 비닐
흔히 양복이나 코트, 캐시미어 등은 물이나 세제에 약해 유기용매로 세탁한다. 이 때 대표적으로 2군 발암 물질인 퍼클로로에틸렌을 사용하게 되는데 휘발성이 있어 날아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비닐로 싸서 장기간보관한 뒤 나중에 꺼내면 기름 냄새가 나면서 눈, 코, 입 등을 자극시키고 간, 신장, 폐에 독성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드라이클리닝 세탁 후 2~3일 정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을 권장한다.
√ 종이 호일
친환경적일 것 같은 종이 호일도 알고 보면 발암 물질을 방출하는 물품이다. 종이 포일을 코팅할 때 실리콘 성분인 폴리실록세인을 사용하는데 200도 이상 되는 온도에 사용될 시 분해가 되면서 미세한 플라스틱이 생성된다. 따라서 삼겹살 등 고기를 구워 먹을 때 프라이팬에 깔고 굽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