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당뇨병이 확산되고 있다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작성일 : 2024-12-30 06:09 수정일 : 2024-12-31 08:34 작성자 : 이용만 기자

 

 

국제당뇨병연맹(IDF)에 의하면 현재 당뇨병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38천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약 500만 명에 달하여 열 명 중 1명은 당뇨환자라고 보아야 한다.

 

당뇨(糖尿)병은 사탕 당() 자에 오줌 뇨(尿) 자를 쓴다.

글자 그대로 혈당이 소변으로 배출된다는 뜻이다. 혈액 중 혈당은 췌장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의해 조절되는데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면 혈당이 상승한다. 이렇게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당뇨병이라 한다.

 

당뇨병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 약이 없다.

암은 치료 약이 있고 수술도 할 수 있다. 어찌 보면 암보다 더 무서운 병일 수도 있다.

 

당뇨병은 몸의 여러 기관을 망가뜨린다

 

 

당뇨병으로 인한 초기 증상

 

당뇨병은 겉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게 되고 당장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소홀히 하게 된다.

당뇨병에 걸리면 혈당이 높아지면서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된다. 이때 포도당이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갈증이 심해져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공복감이 심해져 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당뇨병 예방을 위해 늘 당을 체크해야 한다. 

 

당뇨병의 예방 방법

당뇨병을 예방하려면 당뇨병을 일으키는 요인을 없애야 한다.

 

1. 비만 예방

당뇨병을 유발하는 요인 중 가장 큰 것이 비만이다.

 

2. 고지방 식습관

지방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3. 음주

음주는 당뇨를 부르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4.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당뇨에도 스트레스가 혈당을 높일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해소에 힘써야 한다.

 

5. 운동 부족

운동은 모든 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당뇨에도 운동을 꾸준히 하면 예방이 된다.

 

6. 가족력

가족력을 미리 알아 사전에 주의하는 것이 당뇨 예방의 첫걸음이다.

 

7. 정기적인 건강검진

평소에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다.

 

 

당뇨병 합병증

 

당뇨병은 장수를 막는 첫째 질병으로 꼽는데 그 이유는 합병증 때문이다.

당뇨병이 오래 지속되면 망막과 신장이 망가지고 말초신경 장애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동맥경화증, 심혈관 질환, 신장 질환, 안과 질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한 질병 중 가장 무서운 병은 당뇨병성 족부병증이다. 이는 발의 일부분이 썩어 들어가는 병이다. 발에 궤양이나 궤사가 생긴 상태로 조직이 파괴되어 결국 다리를 잘라야 한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다리를 자른 사람 중 5년 생존 확률은 1/3에 불과하다.

 

 

당뇨병성 족부병증 관리 방법

 

1. 평소 혈압, 혈당 관리하기

2. 발 관리와 주의 깊은 관찰

3. 발 씻고 물기 잘 말리기

4. 발의 건조 막기

5. 발톱 일() 자로 자르기

6. 양말 착용하기

7.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곳에 노출하지 않기

8. 금연, 금주

 

 

당뇨병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당뇨병은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막을 수 있다.

 

1. 건강식 식단을 꾸린다.

음식 중에서도 당뇨에 좋은 식품이 있다. 건강하고 올바른 식단을 꾸려 식사를 하면 혈당과 혈증지질, 혈압을 관리하고 당뇨에 관련되는 만성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2.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한다.

과식은 고혈당을 유발하고 소식은 저혈당을 유발하므로 적당한 열량 섭취를 규칙적으로 하도록 한다.

 

3. 개인별 체형에 따른 열량을 섭취한다.

개인별 열량 기준은 [(-100) X (30~35)kcal/day로 계산한다.

식사 외 간식을 섭취하는 경우는 하루 섭취량 안에서 식사량을 조절한다.

외식이나 축하 잔치에 참여할 경우는 먹을 양만 접시에 덜어서 먹고 과식을 삼간다.

 

4.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

곡류, 어류, 육류, 채소, 과일, 참기름, 들기름 등 6가지 식품군을 고르게 섭취한다.

 

5. 저염식 식사

저염식 식사는 당뇨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평생 지켜야 할 원칙이다. 각종 조미료와 가공식품, 젓갈류 섭취를 줄이고 국이나 찌개를 짜게 만들지 않도록 한다.

 

6. 섬유소 중심 식사

지방 및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을 줄이고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한다.

 

7. 지속적인 운동

운동은 만병통치약이다. 당뇨환자는 반드시 해야 할 필수 요건이다.

운동은 매일 규칙적으로 하여 습관화시키는 것이 좋다. 체력 소모가 많은 격한 운동보다 가벼운 조깅이나 걷기 운동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의 운동 시간은 식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가 좋다. 왜냐하면 이 시간이 혈당이 높아지는 때이기 때문이다.

공복 시 운동을 하면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삼가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사탕이나 초콜릿을 준비하도록 한다.

 

 

농촌진흥청이 권장하는 잡곡밥 비율

 

농촌진흥청에서는 당뇨환자들에게 좋은 식단으로 귀리, 수수, , , 기장의 비율을 30:30:15:15:10으로 하여 잡곡밥을 지어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인 식사라 하였다.

이 잡곡밥을 먹게 되면 간세포의 포도당 흡수율이 높아지고 식후 혈당을 빠르게 회복시켜 주며 탄수화물 소화와 흡수를 지연시켜 급격한 혈당 상승을 저지시켜 준다고 한다. 또 인슐린 대사질환을 조절해 주고 황산화 효과도 있다고 한다.

 

   당뇨에 좋은 잡곡밥 재료들

 

 

주의해야 할 식품

- 당질 함량이 많은 식품: 초콜릿, 사탕, 탄산음료, 케잌 등

- 지방 함량이 많은 음식: 튀김, , 샐러드드레싱, 지나친 견과류 섭취 

- 성분이 불분명한 건강기능식품: 한약, 민간요법, 술 등

 

 

당뇨는 사전에 주의를 기울이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한 번 발병하면 거의 치료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죽는 날까지 환자로서 살아가야 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당뇨병이 오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여야 한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비상 #당뇨병 #당뇨병예방 #당뇨병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