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향 가득한 명이나물 효능

작성일 : 2021-04-12 14:30 수정일 : 2021-04-12 15:08 작성자 : 진민경 기자

 

 

엔제가부터 고기 또는 내장류를 먹을 때 빠지지 않는 게 바로 ‘명이나물’이다. 명이나물은 잎에서 알싸한 마늘 향이 나는 식물로 원래이름은 ‘산마늘’이다. 식량이 부족했던 보릿고개 시기에는 이 나물로 명을 이었다고 하여 ‘명이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알려진다.

 

불로초로 불리는 명이나물은 울릉도와 설악산 등 강원도가 대표적인 원산지이다. 해발 700m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낙엽 등 부엽질이 풍부한 토양과 약간 습기가 있는 반그늘에 서식한다.

 

최근에는 명이는 고급 음식점 재로로 사용되기 시작하여 맛과 건강한 나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명이나물은 불면증 및 건망증을 겪거나 신경이 예민하고 쇠약한 사람에게 좋으며, 피를 맑게 해주는 것은 물론 소화를 촉진해 장운동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는데 한번 하나 하나 살펴 보도록 하자.

 

[명이나물 효능]

 

◆ 성인병 예방
혈관이 나빠지면 인체에 심각한 각종 성인병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혈관 내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동맥경화 등과 같은 혈관 및 심혈관계의 각종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다. 명이 나물은 혈관 내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 면역력 증진
감기에 가주 걸리는 이유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외부에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입하여 걸릴 수 있다. 명이나물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작용을 통해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 소화, 식용 촉진 및 장 운동 촉지
명이나물은 위장을 강화시켜 소화를 돕는다.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은 식욕을 촉진시켜 주기도 한다. 소화력도 약하고 입맛을 잃으신 분들이 명이나물을 섭취하면 소화와 식욕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명이나물은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런 섬유질은 장운동을 도와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

 

◆ 노화 방지
우리 몸 속에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활성산소가 정상적인 세포를 파괴하기에 노화가 촉진된다. 명이나물은 이러한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을 하기 때문에 노화를 늦춰주는 작용을 한다.

 

진민경 기자 jinm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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