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걸리지 않는 쉬운 방법

하루 마늘 한 통이면 OK

작성일 : 2021-04-13 22:56 수정일 : 2021-04-14 08:42 작성자 : 이용만 기자

 

감기에 걸리지 않는 아주 쉬운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두고두고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그것은 하루에 마늘 한 통씩 구워 먹는 것이다. 방법도 간단하다. 매달아 놓은 마늘을 한통 빼다가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만 돌리면 된다. 그러면 달콤하게 익어 먹기도 좋다. 한 가지 주의할 사항은 마늘 껍질을 벗기지 말고 통마늘로 넣는 것이다. 껍질을 벗겨버리면 1분에 익지 않는다. 껍질이 알맹이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빨리 익는 것이다.

 

흑마늘이나 장아찌는 만드는 과정도 힘들고 챙기기도 힘들다. 그러나 통마늘 구워 먹기는 과정도 간단하고 힘도 들지 않는다. 다만 전자레인지 안에서 마늘이 튀는 경우가 있으니 우유팩이나 종이로 싸서 넣어야 한다. 비닐로 싸면 비닐에서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으니 삼가해야 한다.

 

마늘은 쑥과 함께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우리 민족의 에너지원이다. 오래 전부터 식품으로 사용해 왔으며 모든 음식의 필수적인 기본양념이다. 마늘이 들어가지 않으면 음식 맛을 제대로 낼 수가 없다.

 

마늘의 효능은 다양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고혈압 환자에게는 혈압을 낮춰주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중금속을 해소시켜 주고 치매 예방과 항암 효과까지 있다.

 

 

 

또한 마늘은 힘을 내게 하는 정력제다. 마늘을 계속 복용하는 사람은 면역력이 좋아지고 힘이 세어진다. 변강쇠가 마늘을 먹지 않고서는 변강쇠 노릇을 못했을 것이라는 말까지 있다. 오래전에 일본에서 수입하여 널리 알려진 정력제 주사가 마늘에서 추출한 것이라고 하였다. 

 

나도 전에는 겨울에 감기가 잘 걸리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마늘의 효능을 알고 매일 한 통씩 구워 먹은 뒤부터는 10여 년 동안 감기에 걸린 적이 없다. 그래서 감기에 잘 걸린다는 사람들에게 입이 닳도록 마늘 구워 먹기를 강조하여 왔다.

 

어떤 사람은 매일 한 통씩 먹으면 마늘이 얼마나 많이 있어야 하느냐 묻는 사람이 있다. 1년 365일이니까 365통이 필요하다. 마늘 한 접이 100개씩이니까 넉 접이 못된다. 보통 집집마다 1년에 마늘 대여섯 접씩은 필요하다. 그렇게 많은 양이 아니다.

 

마늘은 바람이 시원하게 잘 부는 곳에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시골에서는 헛간에 아무 곳이나 매달아 놓으면 되고 도시에서는 베란다에 걸어놓으면 된다. 추위에도 강하여 겨울에 얼지도 않는다. 다만 봄이 되면 썩기 시작한다. 그때는 마늘 대궁을 잘라내고 통마늘채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그래서 햇마늘이 나올 때까지 그것으로 때우는 것이다. 아니면 그 기간에는 마늘장아찌나 간장에 담가놓은 것으로 대체하면 된다.

 

요즘은 보관 기술이 좋아져 어느 때든지 시장에 가면 마늘을 구할 수 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병이 나서 병원에 가는 것보다는 낫다. 지금 당장 시장에 가서 마늘을 한 접 사다가 걸어놓고 오늘부터 한 통씩 구워 먹어 볼 일이다.

 

월례행사처럼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은 마늘을 구워 먹어 보기를 권장한다. 한 가지 유념해야 할 사항은 적어도 6개월은 꾸준히 실천해 보고 결과를 평가하라는 것이다. 한두 번 해보고 효과 없다고 하면 안 된다.

 

 

 

이용만 기자 ym6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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