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식물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플랜테리어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집안에 공기 정화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다.
하지만, 독성이 있는 식물들이 있기 때문에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 주의해야 할 식물들이 있는데, 오늘은 그 식물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 독성이 있는 식물
- 수선화
봄이 되면 만날 수 있는 봄꽃인 수선화에는 독성의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실수로 먹게 되면 구토, 설사, 경련, 부정맥과 저혈압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공기 중으로 독성을 배출하는 것은 아니기에 아이와 반려동물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서 식물을 키운다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위치에 놓고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 크로톤
크로톤은 광량에 따라서 다양한 색깔이 고루 섞인 식물로 관상용으로 많이 키운다.
또한 공기정화식물로도 알려져 있기 때문에 플랜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다만, 잎이 떨어지면 줄기로부터 하얀색 수액이 나오게 되는데, 이것은 독성이 있어서 먹게 되면 배탈이 나고 피부에도 좋지 않아 알레르기나 습진에 걸릴 수 있다.
- 백합
백합은 반려동물에게 독성을 일으키는 식물로 백합꽃, 꽃가루, 잎, 줄기에는 아주 소량이라도 독성이 있다.
특히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백합을 키우지 않는 것이 좋은데 이는 주로 고양이 신장에 영향을 미치거나, 구토, 식욕부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백합 외에도 시클라멘, 진달래, 히아신스, 튤립 등도 반려묘에게는 좋지 않은 식물이다.
■ 아이와 키우기 좋은 식물(독성X)
- 바질
무럭무럭 잘 자라는 바질은 잎이나 줄기를 말려서 요리의 향신료로 쓸 수 있어 요즘 반려 식물로 인기가 많다.
독성도 없어서 아이와 함께 씨를 심고 싹이 나고, 요리에 쓰이는 과정들을 통해 자연에 대한 고마움과 신비함, 성취감을 함께 배울 수 있다.
또한 바질은 불면증, 두통, 구내염 등에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한다.
- 산세베리아
아이와 함께 식물을 키울 때는 쉽고, 잘 죽지 않는 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그중 산세베리아는 대표적인 공기 정화식물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다육이 과라서 벌레도 생기지 않고, 더운 여름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는 2주에 1번씩 물 주기를 하면 되고 다른 식물들에 비해 훨씬 많은 음이온을 방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