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구례 여행기

작성일 : 2021-04-17 10:41 수정일 : 2021-04-17 11:01 작성자 : 박윤희 기자

 
구례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함께하는 자연이 아름다운 고장으로 사계절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특히 강과 평야가 두러 펼쳐지는 토지면과 마산면, 광의면, 산동면을 포함하는 대단지 관광지구다
구례의 가장 큰 자원은 역시나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국립공원과 섬진강이다.
 
 
산세가 깊고 맑은 계곡이 어우러진 태곳적 모습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지리산은 여러 갈레의 등산 코스가 있다.
산세가 깊은 곳에 자리한 산장이 있어 백패킹도 가능하다.
 
지리산 언저리를 걸어서 도는 지리산 둘레길과 지리산 등반은 어느 곳을 선택해서 산행과 트레킹을 해도 좋은 곳이다.
 
 
 
봄이면 산수유 군락을 이루고 가을에는 자연이 그려낸 단풍 또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머무는 곳이다. 화엄사, 연곡사, 천은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역사적 유물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역사 탐방에도 유익하다.
 
곡성에서 하동까지 길게 이어지는 물줄기와 특히 3월이면 섬진강을 끼고 달리는 섬진강 도로의 하얀 벚꽃길은 최고의 전망을 선사하는 드라이브 코스다.
 
 
 
 
섬진강은 국내 제일의 청정 하천으로 손꼽히며 이곳에서 자라는 다슬기와 은어는 구례 여행에서 꼭 맛보고 가야 할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이다.
 
여행을 하면서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다. 계류와 평지 하천 등 유수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다슬기는 간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몸에 좋다고 하니 구례에서 만나는 다슬기의 맛이 더욱 궁금해진다.
 
어디든 낯선 여행지에 왔을 때 지역의 토속음식을 만나고 싶다면 역시나 현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추천하는 지역의 맛집을 찾는 것이 좋은 거 같다.  
 
밤새도록 섬진강 물소리가 정겹게 들리는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역시 숙소 사장님이 추천한 다슬기 맛집을 찾아 나섰다
복잡한 점심시간을 피하고 들어갔는데 역시나 이미 소문난 맛집인 듯 테이블에 사람들이 보인다.
다슬기 관련 음식만 하는 곳으로 메뉴도 간단해 보인다 우리밀로 직접 반죽한 다슬기 수제비를 주문하고 기다렸다.
 
집 근처에서 맛보는 다슬기와는 표현할 수 없는 쌉싸름하면서도 진한 육수의 맛이 전해지는 다슬기 수제비 한입 래서 지역에 사는 분들에게 추천받아 찾아가는 식당들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 맛있었던 기억이다.  역시나 진한 자연 그대로의 다슬기 향이 전해진다. 
 
 
 
 
한 동한 구례의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면 1박2일 머물던 추억보다는  가장 먼저 다슬기 수제비를 떠올리며 구례의 추억을 풀어 나갈 거 같다.
 
낯선 여행지에서 느끼던 긴장이 사르르 녹는 시간이다. 여행의 행복이 바로 오감만족 그중 맛이 아닐까 싶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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