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아동 비만 예방 강화를 위한 돌봄 놀이터 운영

- 놀이형 신체활동과 영양 식생활 교육 병행 -

작성일 : 2021-04-27 09:06 수정일 : 2021-04-27 09:47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정읍시보건소가 성장기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정읍서초등학교 돌봄교실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7월 1일까지 주 1회(총 14주)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최근 서양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부족으로 아동·청소년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운동지도자와 영양사가 주 1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놀이교구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

 

정읍서초등학교 건강한 돌봄놀이터


학생들이 채소와 과일 등의 건강식품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신나는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일상생활에서 자발적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 개별 체성분 분석을 통해 사전·사후 비만도를 측정하고 건강 습관 형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학생 간 간격을 두고, 격렬한 놀이 활동 자제 등 접촉을 최소화한 개별 활동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적절한 신체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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