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제, 약으로 먹지 말고 맛있게 이것을 드세요

소화를 잘 시키는 천연 식품들

작성일 : 2025-01-22 08:26 수정일 : 2025-01-22 09:00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약으로 낫지 못하는 병은 음식으로 낫는다.”

이 말은 오래전부터 건강의 명언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말이다.

약은 어떤 약이든 부작용을 수반한다. 그러나 음식은 부작용이 따르지 않는다.

소화제도 마찬가지다. 소화불량을 약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해결한다면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하여 일석이조(一石二鳥), 금상첨화(錦上添花)가 될 것이다.

 

 

소화를 잘 시키는 식품들

 

1.

오래전부터 무에는 '디아스티제'라는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가 안 될 때 천연 소화제로 썼다.

동의보감에도 무는 소화를 도우며 오장의 나쁜 기운까지 씻어내고 기를 내리는 데 가장 빠른 채소라고 쓰여 있다.

무는 매우면서 단맛을 지닌 식품으로 성질이 따뜻한 성질을 가진 식품이다.

,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무와 함께 먹으면 소화 시키는 효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된다.

무를 먹을 때는 껍질과 함께 먹으면 좋다. 껍질에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버리지 말고 통째로 갈아 먹어야 한다.

 

  무는 첫째가는 천연소화제다. 

 

2. 새우젓

발효 식품인 새우젓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새우젓과 함께 먹으면 좋다.

돼지고기를 먹을 때 새우젓과 곁들여 먹는 것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새우젓이 돼지고기의 찬 성질을 보완해 주기 때문이다. 새우젓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도 우수하다.

 

3. 매실

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식욕까지 돋게 해준다.

소화가 안 될 때나 체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소화가 잘되며 특히 급성 소화불량을 일으켰을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평소에 매실청을 가지고 있으면 소화불량 시에 요긴하게 쓰는 소화제가 될 것이다.

 

4. 호박

호박은 한의학에서 흙의 기운을 지닌 약재라고 부르며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호박 속 천연 당분은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능력을 향상시킨다.

호박은 생으로는 먹기 어렵기 때문에 삶아서 호박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별미로 꼽힌다.

호박은 위장이 약해졌을 때 복용하면 치료 효과가 있다.

 

  호박은 달고 맛있는 천연소화제다.

 

5.

팥은 성질이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이다.

따라서 소화가 안 될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준다.

또한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위산이 높아지는 것을 낮춰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와준다.

팥은 껍질에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평소 몸이 찬 사람이라면 장기간 먹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6.

한의학에서 마를 '산에서 나는 약'이라 하여 '산약'이라고도 부르며 중요한 한약재로 사용했다.

마는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회복하는데 탁월해서 천연 소화제로 자주 쓰였다.

마에 함유된 끈적끈적한 질감의 뮤신이란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마는 익히지 않고 생으로 갈아 먹어도 좋고, 감자처럼 삶거나 쪄서 먹어도 좋으며 쌀과 함께 죽으로 끓여 먹으면 위염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마는 보약이요 소화를 돕는 소화제다.

 

7. 양파

양파는 성질이 따듯하여 겨울철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소화가 안 되거나 헛배가 부른 사람들에게 소화제 역할을 한다.

양파는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향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막아

양파는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양파 껍질은 따로 차로 끓여 먹으면 건강에 좋다.

 

양파는 혈관에도 좋고 소화도 잘 시켜주는 식품이다. 

 

8. 생강차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마시는 생강차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속을 따뜻하게 해주며 소화를 돕는 데 탁월하다.

생강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맵고 알싸한 성분이 살균 작용까지 해 식중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생강 껍질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효과를 얻으려면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9. 찹쌀

찹쌀은 소화 기능을 돕는 성분이 있어 소화가 안 될 때 먹으면 소화불량에 도움을 준다. 특히 소음인 체질의 위장병 환자들에게 좋은데, 찹쌀을 볶아서 먹으면 소화를 돕고 설사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죽을 쒀서 먹으면 위를 편하게 하고 복통을 멈추게 한다.

다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0.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소화효소인 브로멜라인을 함유하고 있어 단백질 분해를 돕는다. 특히 육류 섭취 후 파인애플을 섭취하면 소화가 원활해질 수 있다.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브로멜라인은 가열하면 파괴되므로 신선한 파인애플을 생으로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섭취하면 좋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소화제 #약 #천연식품 #소화를잘시키는천연식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