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돌나물(돈나물, 돋나물) 효능

작성일 : 2021-05-10 17:42 수정일 : 2021-12-31 14:41 작성자 : 박성범 기자

 
봄 하면 생각나는 식품 중 하나인 돌나물은 요즘 밥상에 자주 등장하는 식재료로 봄철 제철 음식 중 하나이다.

시골 산기슭이나 들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나물로 돌에서 자라는 채소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입맛을 돋운다’라고 해서 지역에 따라서는 ‘돈나물’, ‘돋나물’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특유의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한방에서는 불갑초라 부르기도 한다.

돌나물은 다양한 효능을 지닌 웰빙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요즘에는 하우스에서 재배를 하여 사시사철 먹을 수 있다.

잎줄기는 식용하고 전초는 약용으로 사용하며 예로부터 해독 작용이 뛰어난 민간 식품으로 쓰였다.


 
 

돌나물(돈나물, 돋나물) 효능
1. 소염 및 살균 효과
돌나물은 예전부터 염증을 치료하는 약재로 많이 사용했을 정도로 체내 유해 염증을 없애주고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벌레에 물렸을 때에도 돌나물을 찧은 후 바르게 되면 통증이 가라앉고 부기를 내리는 데에도 사용했을 정도로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2. 혈관 건강에 도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혈행의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해 혈액순환 및 증진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준다. 따라서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3. 항암 효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 역시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섭취 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다른 플라보노이드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효과와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4. 피부미용에 도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의 잡티를 제거시켜 탄력있고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또한 수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보습작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5.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
돌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하여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며 여성호르몬의 역할과 혈관벽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우울증, 홍조, 불안 증세 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칼슘이 우유보다 풍부하여 갱년기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골다공증에도 효능이 있다.

6. 피로회복 및 식욕촉진에 도움
비타민C를 비롯하여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며, 새콤하면서도 신맛이 있어 식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7. 다이어트에 도움
돌나물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채소로 100g당 11칼로리로 낮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수분과 여러 비타민 미네랄 성분들로 하여금 균형있는 영양 공급을 통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황달, 만성간염, 용종, 해열, 해독 효과를 주어 우리 몸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이번 봄에는 제철 음식인 돌나물을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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