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에 꼭 마셔야 할 건강 차

내 몸의 열을 올려주는 겨울 차

작성일 : 2025-02-06 21:06 수정일 : 2025-02-07 10:01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입춘은 왔는데 추위는 더욱 맹위를 떨치고 있다. 어떻게 하든지 추위로부터 내 몸을 지켜야 한다.

내 몸의 열이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5배나 올라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몸 온도 1도를 높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춥다고는 하면서도 내 몸을 지키는 일은 하지 않는다. 귀찮거나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추울 때는 저절로 따뜻한 차를 마시려 한다.

그럴 때에 내 몸의 열을 높일 수 있는 차를 마시면 어렵지 않게 내 몸의 온도를 높이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어떤 차를 마시는 것이 겨울철 추위를 이겨내고 몸에 좋은지 알아보자.

 

추울 때 마시면 좋은 차

 

1. 대파뿌리차

대파는 예로부터 감기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이다.

대파는 몸에 땀을 내게 하며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심하게 오한이 나거나 냉증이 올 때도 대파가 좋다.

감기 초기에는 파 뿌리에 생강이나 귤껍질을 달여 마시면 땀이 나고 감기가 낫는다. 대파를 사용할 때는 파란 잎은 쓰지 말고 하얀 부분을 써야 한다.

 

 대파뿌리차는 대파의 뿌리와 흰줄기로 만들어야 한다

 

2. 생강차

생강은 더운 기운을 가지고 있어 몸속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혈액순환과 체온을 조절해 준다. 또 생강은 가래를 없애고 구토를 멈추게 한다.

 

3. 계피차

계피는 체내 염증을 막아주고 만성질환, 심혈질환, 관절염의 생성을 억제해 주며 통증을 완화해 준다.

계피차 끓이는 방법은 계피를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넣고 중불로 10~15분 정도 끓인 후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시면 된다. 레몬을 넣어 마셔도 좋다.

 

4. 대추 배차

대추와 배는 건조한 호흡기를 촉촉하게 해주어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감기로 인해 목이 붓고 기침이 나올 때 마시면 효과가 있다. 열이 나고 가래가 끓을 때 마시면 증상이 가라 앉는다.  

대추 배차는 배 1개에 대추 7알쯤 넣고 30분 정도 끓인 후 따뜻하게 마시면 좋다.

 

5. 진피차

진피는 귤 껍질을 말한다. 그런데 귤 껍질에는 귤 알속보다 더 많은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귤 껍질을 말려서 차로 달여 마시면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며 감기에도 좋다.

귤껍질은 피부를 보호하고 기관지점막을 튼튼하게 해주어 감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귤 껍질을 말려서 달여 먹으면 된다.

 

 귤 껍질로 만든 진피차는  감기와 기관지염에 약으로 쓰인다

 

6. 무꿀차

무와 꿀을 넣어 달여서 차로 마시면 겨울철 체온을 높이는데 그만이다.

무에는 항균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고 꿀에는 살균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서 감기로 목이 아픈데 효과가 좋다.

무를 얇게 썰어 무가 잠길 정도의 꿀을 부어 밀폐용기에 담아두었다가 3일 정도 우려서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감기 예방이 되고 치료도 된다. 

 

7. 도라지차

도라지에는 칼슘과 철분이 많으며 당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도라지를 따뜻하게 달여서 마시면 기침으로 목이 부었을 때에 좋다.

 

  도라지는 겨울철 기침 감기에 특효약이다

 

8. 모과차

모과에는 주석산, 구연산, 사과산을 비롯한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으며 탄닌산이 있어 청량감을 준다.

모과는 감기 예방과 기침 가래가 있을 때 차로 끓여 마시면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주어 기침 가래 증상을 완화시킨다.

모과차 끓이는 방법은 모과를 얇게 썰어 꿀이나 설탕에 재워두었다가 차로 마시면 된다. 모과차는 기관지염이나 폐렴에도 좋다.

 

9. 매실차

매실에 들어 있는 유기산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목감기에 좋다.

매실차는 매실을 깨끗이 씻어 설탕에 재워두었다가 우러나오는 물을 따끈하게 데워 마시면 열이 나고 기침이 날 때 좋다.

 

 겨울철 목감기에 좋은 매실

 

날씨 따뜻할 때 다져 놓았던 체력을 날씨 춥다고 웅크리고 있으면 그동안 모아두었던 체력이 솔솔 빠져나가버린다. 

이럴 때 몸에 열을 나게 하고 겨울철 건강을 지켜주는 차를 마신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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