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좋은 차

작성일 : 2021-05-14 12:28 수정일 : 2021-05-14 13:19 작성자 : 박윤희 기자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잠시 일상에 지칠 때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 생각나는 날씨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식성이 다르기에 카페에 다양한 메뉴가 있는지도 모른다 과일주스부터 에이드 휘핑크림이 듬뿍 들어간 카페모카부터 다 좋아하는 음료를 주문하여 잠시 여유로운 차 한 잔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지만 간혹 카페 메뉴판 앞에서 망성이는 사람들이 있다는 바로 당뇨병 환자다 맘 놓고 음료를 마실 수 없기에 당 섭취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하기에 특히 카페 음료는 대체로 당 함량이 높아 섭취 시 늘 주의가 필요하기에 어떤 차를 마셔야 할지 한 번 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커피는 마셔도 될까?
 
 
일상에 쉽게 남녀노소 누구가 즐길 수 있는 커피는 과연 마셔도 되는 걸까? 당뇨병 환자라면 그런 질문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커피는 설탕을 넣지 않은 블랙커피는 마셔도 된다고 한다." 단 하루 250cc 기준 두 잔 정도가 좋다고 한다. 너무 많은 양의 커피는 섭취할 경우 혈압 상승과 영양소 고갈로 인해 또 다른 만성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에 평소 하루 2잔 이내로 마시는 것이 좋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일부러 마실 필요까지는 없다. 
잠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며 하루 한두 잔 정도를 권장한다.
 
혈당과 체중 관리 등을 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차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녹차
 
 
2020년 4월 '당뇨병증'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비만은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률이 6배까지 높일 수 있는 주요 위험인자다. 당뇨병을 불러오는 비만이 걱정이라면 녹차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녹차와 녹차 추출물은 비만을 예방에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고, 혈당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준다.
'국제 분자과학' 저널에 실린 연구는 녹차추출물(EGCG)이 포도당이 근육 세포로의 흡수를 증가시켜 비만 치료에 유용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녹차는 토마토, 브로콜리, 마늘 등과 함께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속할 만큼 우리 몸에 이로운 식품이다.
 
 
당뇨 합병증이 걱정된다면 홍차
 
 
홍차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다. 홍차에 폴리페놀류는 또 콜레스테롤이 소화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작용도 한다. 이외에도 폴리페놀에는 혈소판 응결방지, 염증 방지, 항비만, 항당뇨, 소염 작용 및 충치 예방 등의 효과도 있다.
 
2019년 6월 '항산화제'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홍차, 녹차, 우롱차를 마시면 당뇨병 및 당뇨 합병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3가지는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향상시키고,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주며 암기력 향상과 스트레스 회복 촉진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캐모마일
 
 
캐모마일은 정신을 안정시키는 허브로 유명하다. 부드러운 향은 차뿐만 아니라 생활품에도 이용되고 있다.
신체 유지 밸런스 필수 요소인 '잠'은 당뇨병 환자에게도 중요하다 수면 부족은 몸의 균형을 깨트리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현대의 모든 병의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라 말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을 시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는데 이는 당 흡수를 방해해 잠재적으로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잠이 오지 않을 때 캐모마일 차 한 잔은 정신을 안정시키며 수면에 도움이 된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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