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병명을 모르면 신경성이라 하고 원인을 모르면 스트레스로부터 오는 병이라 한다.
스트레스라는 것은 무엇인가?
스트레스라는 말은 원래 19세기 물리학 영역에서 “팽팽히 조인다”라는 뜻의 ‘stringer’라는 라틴어에서 기원되었다. 의학 영역에서는 20세기에 이르러 Hans Selye가 ‘정신적 육체적 균형과 안정을 깨뜨리려고 하는 자극에 대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안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변화에 저항하는 반응’으로 정의하게 되었다.
스트레스는 긍정적 스트레스(eustress)와 부정적 스트레스(distress)로 나눌 수 있다. 당장에는 부담스럽더라도 적절히 대응하여 자신의 향후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스트레스는 긍정적 스트레스이고, 자신의 대처나 적응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 않고 불편이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불안이나 우울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부정적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여러 가지로 사람을 괴롭힌다
스트레스 해소법
1. 잠을자라.
잠은 만병통치약이다.
잠을 자고 나면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풀린다.
잠을 사흘만 못 자면 아무것도 못 한다. 하루 저녁만 잠을 제대로 못 자도 다음 날 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정신이 맑지 않는다. 피곤하고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하루에 취해야 할 잠의 양을 충분히 자는 것이 스트레스를 만들지 않는 방법이다.
2. 밖으로 나가 걸으라
집을 나서서 걸으라. 무작정 걸어도 좋다.
걷다 보면 몸도 풀리고 마음도 풀린다. 걸을 때는 천천히 걷지 말고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경사진 곳을 걷거나 등산을 하면 더 좋다.
풍경이 좋은 곳으로 가면 더 좋다.

이곳에까지 와서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 것이다
3. 목욕을 하라.
가장 손쉽고 빠른 스트레스 해소법은 목욕이다. 목욕은 몸을 깨끗이 씻는 행위뿐만 아니라 기분 전환을 시켜준다. 섭씨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그면 맥박수가 증가하고 교감신경이 느슨해져 긴장이 플린다. 뜨거운 물에서는 짧게 하는 것이 좋고 미지근한 물에서는 길게 해도 괜찮다.
4. 운동을 하라.
운동은 근육을 긴장시켰다가 이완시키는 일을 반복함으로써 스트레스로 생긴 생화학적 부산물을 소각시켜 버린다. 운동은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마 어느 정도 공격적인 운동이 좋다. 예를 들면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등이 좋다.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의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5. 좋아하는 음식을 섭취하라.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배가 부르면 근심 걱정도 풀린다.
부부싸움이 잦은 가정도 밥 먹을 때는 싸우지 않는다.
아내들이여! 남편에게 바가지를 긁으려면 일단 밥을 먹여 놓고 바가지를 긁으라. 그러면 어느 정도는 요구사항을 들어 준다.
6. 차를 마시라.
평소에 쓰지 않고 아껴두었던 가장 예쁘고 귀한 찻잔을 꺼내어 가장 비싼 차를 끓여 마시라. 창가로 가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라. 거기에 좋아하는 음악을 곁들인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7. 명상을 하라.
몸을 편안하게 하고 명상을 하라.
화두를 정하여도 좋고 정하지 않아도 좋다. 화두를 정할 때에는 평소와는 다르게 상위개념의 고상한 화두를 잡는 것이 좋다.
명상을 할 때는 자기 암시를 하는 것이 좋다. 긍정적인 자기 암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8. 술은 도움이 안 된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잘못이다.
한두 잔의 술은 긴장감을 해소 시켜 도움이 되지만 한두 잔으로 그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해를 끼친다.

스트레스는 자기 스스로 헤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한 병이다
스트레스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 Lazarus는 같은 스트레스 요인이라고 할지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긍정적 스트레스로 작용하느냐, 부정적 스트레스로 작용하느냐 달라질 수 있다고 하였다.
스트레스 상황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면 결국 질병으로 가게 되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생산적이고 행복해질 수 있다. 긍정적 스트레스의 경우 생활의 윤활유로 작용하여 자신감을 심어 주고 일의 생산성과 창의력을 높여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효과도 나타난다. 결국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건강, 행복,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스트레스에 대한 생각은 자기 몫이다. 자기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스트레스 해소도 자기 몫이다.
스트레스에 눌려 힘들게 살아갈 수도 있고 스트레스를 극복하여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도 있다.
내 스트레스는 내가 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