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의 담낭암은 소화불량으로부터 온다

담낭암, 예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5-02-11 14:27 수정일 : 2025-02-11 14:49 작성자 : 이용만 기자

 

 

 

담낭암은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 중의 하나다.

담낭암에 걸리면 대부분 완치를 못 보고 죽는다.

그만큼 무섭고 치료가 어려운 병이다.

그래서 치료를 포기하고 죽기를 기다리고 있어야 할까?

 

그렇지 않다.

암으로 번지기 전에 예방이 가능하다.

담낭암으로 가기 전에 담낭질환이 있을 때 치료하면 암으로까지 가지 않는다.

 

담낭은 중요한 소화기관의 하나다.  

 

담낭질환이란?

담낭은 소화를 돕는 담즙을 저장하는 작은 기관이며 쓸개라고도 부른다.

담낭은 간 바로 아래에 위치한 작은 기관으로,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한다. 담즙은 지방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담낭은 음식물이 특히 지방이 많을 때 담즙을 방출하여 소화를 돕는다.

 

담낭질환에는 담낭염, 담석증, 담낭선근종, 담낭용종, 담낭암 등을 들 수 있다.

대표적인 담낭염은 담낭관이나 담도의 급격한 폐쇄로 나타나는 2차적인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가장 큰 원인은 콜레스테롤, 담즙색소, 담즙산 등의 성분이 경정화되어 발생하는 담석이다.

 

  담낭은 지방을 분해하여 소화시키는 일을 하는 기관이다

 

담낭질환의 증상

복부가 불편한 느낌이 들고 소화불량이 계속되는데 소화제를 먹어도 효과가 미약하고 자주 체한다거나 식후에 우측 상복부에 복통이 오거나 구역질과 구토가 오고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오는 사람은 담낭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배가 자주 아프고 소화불량인 사람은 담낭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이런 사람은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담낭염이나 담석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만일 초음파 검사에서 담낭 용종이 발견되면 용종을 제거하면 된다.

 

 

담낭질환 치료

담낭질환이 있을 경우 담낭절제술을 시행한다. 수술은 복강경 수술이나 로봇 수술로 이루어진다.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카메라로 복강경내 구조물을 확인하고 담낭을 절제하는 것이다.

로봇 담낭절제 수술은 카메라와 로봇팔이 들어가 담낭을 절제하는 것이다.

우리 속담에 쓸개 빠진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담낭이 없어도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 담낭이 없더라도 간에서 생성된 담즙이 직접 소장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정상적인 소화가 가능하다. 다만, 너무 많은 지방을 섭취하면 안 되므로 지방 섭취량을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담낭에는 여러가지의 질병들이 있다

 

담낭암을 예방하려면 담낭에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한다.

반복되는 소화불량에 소화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거나 복통이 자주 올 때는 담낭질환을 의심해 보고 미리미리 전문의를 찾아가 치료를 받는다면 담낭암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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