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표 건강식품 미나리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이유

몸속의 독소와 노페물 얼마나 깨끗하게 배출 하느냐가 일 년 컨디션이 좌우

작성일 : 2025-02-11 14:29 수정일 : 2025-02-11 14:49 작성자 : 이상희 기자

 

봄이 되면 겨우내 느리게 활동하던 신체의 장기들이 깨어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이 시기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하는 장기가 간()이다. 이때 몸속의 독소와 노페물을 얼마나 깨끗하게 배출 하느냐에 따라 일 년 컨디션이 좌우 될 수 있다.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에 상시 노출되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봄철 식재로 미나리를 추천한다,

 

미나리는 한약명으로 수근(水芹) 또는 수영(水英)이라 부르며, 달고 맵고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가종 비타민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예로부터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좋은 효능이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며 주독을 제거할 뿐 아니라 음주 후 두통이나 구토를 멎게 해주고,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황달과 부인병 등에 좋은 식품으로 기록되어 있다.

<미나리 효능>

혈액 정화 작용

미나리는 비타민 A, B1, B2, C 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준다.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 또한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액을 정화시켜주고, 해열 작용과 갈증을 없애준다.

 

해독작용과 중금속 배출

현대인들이 미나리를 자주 먹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무엇보다 해독 작용과 중금속 배출 작용 때문이다. 미나리는 음식을 섭취할 때 함께 들어 온 중금속 등을 체 외로 배출하도록 돕는다. 복어탕에 미나리를 넣는 것도 복어의 독을 중화시키기 위함이다.

 

숙취 해소 및 간 기능 향상

미나리는 피로 회복 효능이 뛰어나 숙취 해소에 좋은 식품이다. 찬 성질이 있어 염증을 가라앉혀 주기 때문에 급성 간염과 간경화 등에 효과가 있다.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간의 부하를 줄여주고, 신장. 방광염과 황달 증세 개선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

 

변비 개선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돕고, 장 운동을 촉진 시키는 작용으로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된다.

 

고혈압 개선

혈액을 정화시켜주어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효과로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 정신도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

 

혈당관리에 도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를 안정화하는 작용으로 당뇨 예방과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다.

 

항암효과

미나리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여 각종 암에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 건강에 도움

비타민A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망막의 기능을 지원하고 눈의 피로를 줄여 주어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노화 예방

미나리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C와 각 종 항산화 물질이 몽 속 염증을 줄여주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미나리 섭취 시 주의 점>

미나리는 찬 성질의 식품이기 때문에 몸이 찬 체질에서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미나리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0~150g 정도지만 개인의 나이, 체중,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미나리에는 달팽이를 숙주로 삼아 기생하는 간흡충이라는 기생충이 있어 몸속으로 들어가면 소장을 뚫고 들어가 간이나 담관 등 체내 조직에 20년 이상 기생하면서 하루에도 알을 수천 개 씩 낳아 암을 발병 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뜨거운 물에 데쳐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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