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들판이 황금물결로 물들도 있다 가을 추수 시기도 아닌 이 시기에 황금물결의 주인공은 바로 보리다. 196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가을에 추수한 식량이 겨울을 보내며 다 떨어지기에 봄철이면 보리를 많이 먹었다. 배고픔을 이겨내고 다시 질리도록 먹던 보리밥 1960년대를 겪었던 사람들은 그 시기를 보릿고개라 부르기도 한다
지금은 쌀이 풍족하고 식생활이 발전하면서 보리 소비가 줄었지만 보리의 기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보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당뇨병 예방 혈당조절
새싹보리의 효능에 대해서 방송에서도 나올 정도로 새싹보리가 인기다 폴리코사놀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지방분해를 하며 공복 혈당을 낮춰준다고 한다 베티클루칸 성분이 혈당이 오르는 것을 예방하고 인슐린 분리를 해주기에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된다.
특히 2018년 스웨덴 룬드대 건강식품과학센터 연구에 따르면 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보리 식빵을 다른 그룹은 흰 밀가루 빵을 먹도록 한 결과 보리 식빵을 먹은 그룹은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고 인슐린 민감성이 높아졌다 또한 식욕 조절도 개선되었다는 결과다.
보리의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은 대장에서 담즙과 결합한 뒤 몸 밖으로 배설되면서 혈중 지질 수치를 낮추며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레스테롤 개선
건강검진을 하다 보면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콜레스테롤 수치이다. 특히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준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 주는 기능이 있다.
최고의 자연 강장제
보리는 최고의 자연 강장제이다. 말초신경 활동 증진과 기능 향상 등으로 정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장을 느슨하게 하며 이뇨의 효과도 있다 보리는 우리 몸 오장을 튼튼히 해주는 식품이다.
이 밖에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 흡수를 빠르게 해주어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다..
1960년대 보릿고개 시절을 겪고 난 후 이제는 서구식으로 식생활이 많이 바뀌다 보니 햄버거, 파저, 빵, 라면 등 패스트푸드 섭취가 증가하면서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다시 건강을 생각하는 건강 밥상이 주목을 받게 되다 보니 우리나라 전통 식사법인 여러 가지 곡물을 섞은 밥이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잡곡밥 섭취가 성인병 예방의 대안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보리잎(새싹보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새싹보리 내 폴리코사놀은 혈관 개선, 사포나린은 체내의 독소 제거 등 우리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들이 포함되어 새싹보리 효능에 대한 정보들이 많아지고 있다.
1906년대 보릿고개 시대 질리도록 먹었던 보리밥이 지금은 다시 건강한 밥상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되었다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보리 잡곡을 넣은 잡곡밥으로 다시 우리들의 건강 밥상으로 돌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