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는 다르다.
잠복결핵감염자는 결핵 환자가 아니다.
결핵은 결핵균이 폐에 침투하여 발생하는 병이다.
호흡기 분비물로 옮겨지는 전염성 질환으로, 환자와 접촉하는 사람 중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누구든지 결핵에 걸릴 가능성이 있으나 결핵균이 침입한다고 해서 모두 다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결핵균이 침입한 후 체내의 저항력이 약해지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진다.
결핵은 폐뿐만 아니라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속 거의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 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중에서도 결핵균이 폐 조직에 감염을 일으키는 ‘폐결핵’이 대표적인 병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결핵’이라고 하면 ‘폐결핵’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된다.

결핵은 결핵균이 폐를 공격하여 생기는 병이다.
잠복결핵감염자는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몸속에 들어온 결핵균이 활동을 하지 않아 결핵으로 발병되지는 않는 상태를 말한다.
결핵환자처럼 증상이 나타나거나 고통을 받지 않으며 전염성이 전혀 없는 상태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과거 결핵을 앓았다가 완치된 사람이나 자기도 몰래 결핵균이 침투해 잠복해 있는 사람을 말한다.

잠복결핵감염자는 결핵균이 잠복해 있을뿐 결핵 환자는 아니다.
잠복결핵감염자의 치료
잠복결핵감염자는 앞으로 건강 상태가 나빠지거나 환경이 나빠지면 결핵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그러나 모두가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치료를 받는 것이 힘들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고 치료를 받는다고 완전히 결핵균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평소에 결핵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며 건강 관리를 잘하고 있는 사람은 따로 치료받지 않아도 된다.
잠복결핵감염자 치료 방법
잠복결핵감염자는 결핵약 1종 또는 2종을 짧게는 3개월, 길게는 9개월 동안 복용하는 치료를 한다. 치료비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산정특례 및 의료급여기금에서 본인 부담금을 전액 변제하여 주기 때문에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치료 전에 대상자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담 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잠복결핵감염자는 언제라도 무료로 치료에 임할 수 있다
잠복결핵감염 완치 확인
잠복결핵감염자의 완치 확인은 보균자의 몸 안에 있는 결핵균을 완전히 소멸시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결핵균이 완전히 소멸되었는지 확인할 방법은 없다.
결핵 감염을 진단하는 방법인 TST 검사나 IGRA 검사를 통하여 결핵균에 대한 면역 반응 검사를 하는 것인데 치료 후에도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확인은 어렵다. 현재로서는 치료 후에 완치에 대한 확인 방법은 없다.
잠복결핵감염 치료와 면역력
잠복결핵감염자가 치료를 받을 경우 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에 비해 활동성 결핵 발생률을 83%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당장 결핵 증후가 없다 해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를 받았던 사람이든, 받지 않았던 사람이든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며 스트레스를 조절하면서 면역력을 길러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잠복결핵감염자가 후속 치료
감염 후 2년이 중요하다.
2년 동안에 결핵에 다시 발병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2년이 지나면 발병 확률이 낮아진다. 그러므로 감염되었던 시기로부터 2년 동안은 몸을 조심하며 해마다 흉부 X선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2년 동안 다른 증후가 없을 경우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뚜렷한 이유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거나 발열, 객혈, 체중 감소가 계속된다면 결핵 감염을 의심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잠복결핵감염자는 감염에 대한 주의를 게을리해서는안 된다
잠복결핵감염 치료에 대한 주의 사항
잠복결핵감염자의 치료는 약이 강하기 때문에 65세 이하에서는 치료에 임하면 된다. 그러나 65세 이상에서는 감염자의 신체 조건과 다른 질병과의 관련 상태를 고려하여 치료에 임할 것인가를 정해야 한다. 고령인 경우 치료가 오히려 몸을 시달리게 할 수가 있고 효과가 미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예방 접종 이후 자신도 모르게 잠복결핵감염자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있다.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코로나 예방접종으로 인하여 잠복결핵감염자가 된 경우도 있다.
일단은 잠복결핵감염자가 되었으면 결핵에 취약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으므로 조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수시로 X레이 촬영을 해보고 상태를 예의 주시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몸을 튼튼하게 유지하여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일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