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Jude
The Beatles
Hey Jude
Don't make it bad
Take a sad song and make it better
Remember to let her into your heart
Then you can start to make it better
Hey Jude
Don't be afraid
You were made to go out and get her
The minute you let her under your skin
Then you begin to make it better
And anytime you feel the pain
Hey Jude, refrain
Don't carry the world upon your shoulders
For well you know that it's a fool
Who plays it cool
By making this world a little colder
Hey Jude
Don't let me down
You have found her, now go and get her
Remember to let her into your heart
Then you can start to make it better
So let it out and let it in
Hey Jude, begin
You're waiting for someone to perform with
And don't you know that it's just you
Hey Jude, you'll do
The movement you need is on your shoulder
Hey Jude
Don't make it bad
Take a sad song and make it better
Remember to let her under your skin
Then you can begin to make it better
헤이 주드
비틀즈
헤이 주드
너무 나쁘게 생각하진 마
슬픈 노래를 더 좋은 노래로 만들어 보는 거야
그녀를 네 가슴 깊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걸 잊지 마
그러면 좀 더 나아지기 시작할 거야
헤이 주드
두려워하지 마
결국은 넌 그녀를 받아들이게 될 거야
그녀를 맘속 깊이 받아들이는 순간
그땐 좀 더 나아지기 시작할 거야
그리고 고통스러울 땐 언제든
헤이 주드 그만두도록 해
세상 모든 짐을 너 혼자 다 짊어지려 하진 마
괜히 냉정한 척하면서
이 세상을 좀 더 차가운 곳으로 만드는 건
바보짓이라는 걸 잘 알잖아
헤이 주드
나를 실망하게 하지 마
이제 그녀를 찾았으니 어서 가서 그녀를 받아들여
그녀를 맘속 깊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걸 잊지 마
그러면 좀 더 나아지기 시작할 거야
그러니 보낼 건 보내고 받아들인 거 받아들여
헤이 주드 시작해 봐
지금 누군가 함께 할 사람을 기다리고 있지
그런데 그건 결국 너 자신이 해야 한다는 걸 모르겠니
어이 주드 넌 할 거야
네가 할 행동은 바로 네 어깨에 걸쳐 있어
어이 주드
너무 나쁘게 생각하진 마
슬픈 노래를 더 좋은 노래로 만들어 보는 거야
그녀를 네 가슴 깊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걸 잊지 마
그러면 좀 더 나아지기 시작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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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Beatles)
1940년 10월 9일, 영국의 리버풀에서 태어난 존 레넌(John Lennon)은 1956년 6월에 울턴 교회에서 공연하다가 리버풀 출신의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를 만났는데, 1942년 6월 18일생인 폴 매카트니는 그때부터 존 레넌과 함께 쿼리 맨에서 함께 활동하면서, 자신의 친구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을 존 레넌에게 소개하고 그도 쿼리 맨의 멤버로 활약했다. 1943년 2월 25일, 리버풀에서 버스 운전사 아들로 태어난 조지 해리슨 외에도 베이시스트인 스튜어트 슈트클리프가 가입하면서 그룹 이름을 문 덕스라고 개명하고, 스코틀랜드로 연주 여행을 떠났었다. 성공리에 이 스코틀랜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이들은 고정적인 드럼연주자가 필요함을 느끼고, 드럼연주자로 피트 베스트를 충원해서 독일 함부르크로 연주 여행을 떠났는데, 이때 그룹 이름을 실버 비틀즈로 바꾸었다. 함부르크 공연이 한창 절정에 달했을 때 베이시스트인 스튜어트 슈트클리프가 탈퇴하여, 중도에 영국으로 되돌아온 이들은 거의 해산 상태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1961년 11월에 브라이언 엡스타인(Brian Epstine)이 매니저로 들어오면서부터 다시 활기를 찾은 이들은 EMI 레코드사의 거물 프로듀서 조지 마틴(George Martin)의 도움으로 레코딩할 기회를 얻었다. 이때 브라이언 엡스타인은 드럼연주자인 피트 베스트를 내보내고, 1940년 7월 7일에 영국 데잉글구 태생으로 로니 스톰이란 그룹에서 활약하던 링고 스타(Ringo Starr)를 가입시켰으며, 이때부터 비틀즈(Beatles)란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962년 10월에는 조지 마틴의 지휘 아래 데뷔 싱글인 <Love Me Do>를 발표했지만, 그 당시에는 부분적인 일부 지역에서만 히트하였으며, 다음 해인 1963년에 발표한 두 번째 싱글 <Please Please Me>가 영국 전역에서 히트되어 영국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그러한 인기는 폭발적이었으며, 이들은 순식간에 영국의 아이돌로 주목받았으며, 비틀즈의 선풍은 계속 끊이지 않고 인기 그룹으로 군림하기 시작했다. 1963년 4월에는 <From Me To You>와, 최초의 앨범인 「Please Please Me」를 출반하였으며, 그해 5월에는 영국 내 순회공연을 벌여서 전 세계에 비틀즈 선풍을 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계속해서 발표한 싱글 <She Loves You>와 <I Wanna Hold Your Hand> 같은 곡들도 차트의 수위를 지켜 나갔으며, 1964년 2월에는 최초로 미국순회 공연을 벌여서 성공은 물론이고 미국의 갖가지 챠트를 완전히 독점하는 인기를 누렸다. 또한 그해 4월에는 비틀즈를 주제로 한 영화 『Hard Day's Night』에 출연해, 자신들의 인기를 재확인시켜 나갔다. 8월에도 두 번째 미국 공연과 연말에 행한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유럽 일대를 순회화면서 공연을 벌인 이들은 열광적인 환호 속에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1965년 6월 12일에는 비틀즈의 레코드와 악보출판 등의 매상이 영국 총수출액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명목으로,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대영 제국 훈장(MEB)을 받아서 영국의 고위 관리 간에는 일대 혼란이 일기도 했다. 또한 그해에는 두 번째 그들의 영화인 『Help』가 공개되고, 타이틀 송인 <Help>도 크게 히트되었으며, 8월에는 세 번째 미국 순회공연을 벌였다. 1965년 말경에는 연주 스타일이 다소 변형된 곡인 <Rubber Soul>을 발표해, 일부 극성 지지자들로부터 빈축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1966년 5월에 행하여진 영국 내 순회공연과 6월에 가진 일본 공연, 그리고 8월에 가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연주 여행이 마지막 콘서트가 되었으며, 이때부터 이들의 음악은 레코드만을 통해서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비틀즈의 불행은 그 뒤로 계속해서 이어졌다. 9월에 발표한 앨범 「Revolver」에서는 비틀즈의 사운드가 완전히 변해 있었는데, 팬들의 반발은 극심했으며, 이 앨범이 발매되고 난 직후부터 네 명의 멤버는 단독으로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1967년 1월에 발매한 싱글 <Penny Lane>은 저조한 판매력을 보여 고심하던 비틀즈가 그해 6월에 발매한 앨범 「Sergean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는 록 음악 자체가 최절정에 달했음을 암시한 앨범으로, 비틀즈 최고 걸작으로 기록되고 있는 앨범이다. 1967년 9월에는 비틀즈 성공에 결정적인 인물로 지목되는 매니저 브라이언 엡스타인이 사망해, 비틀즈는 지주를 잃고 갈등이 일기도 했다. 또한 1968년에는 자신들의 레코드 회사인 애플(Apple)을 설립했지만 적자 운영을 면치 못했으며, 레코딩 프로듀서 조지 마틴은 소속 회사 EMI 레코드사를 떠나 AIR이라는 녹음 회사를 신설했다.
1968년 3월에는 애플 레코드사를 통해 <Lady Madonna>와 <Hey Jude> 같은 싱글과 앨범 <The Beatles>를 발표했으나 이때부터 비틀즈의 해산설이 나돌아 비틀즈의 네 명 멤버는 부인 하기에 바빴다. 그러나 그 후로 발표한 싱글 <Come Together>, <Let It Be>, <Long And Winding Road>와, 앨범 「Let It Be」를 최후로 레코딩 활동도 없었다. 그 후로 이야기되는 애플 레코드사의 운영 문제와 이익 배당 문제 등 여러 문제로 자주 불화를 겪던 비틀즈는, 1970년에 폴 매카트니가, 존 레넌이 일방적으로 선임한 새 매니저 앨런 클라인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면서 이익 균등 배분 문제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정식으로 해산하고 말았다. 60년대 젊은이들의 의식 구조를 표현하는 대명사로 군림하던 이들의 해산 소식은 당시 세계의 팝 팬들에게 아쉬움을 더하게 하였으며, 비틀즈 시절에 발매된 앨범과 싱글은 현재까지도 대단한 판매력을 보인다. (네이버 지식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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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Jude의 원래 제목은 Hey Jules로, 폴 매카트니가 존 레넌의 아들 Julian Lennon(당시 5살)을 위해 만든 곡으로 알려졌지요. 당시 존 레넌은 첫째 부인 Cynthia Powell과 이혼하고 둘째 부인이 될 Yoko Ono와의 관계를 시작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받았을 친구인 레넌의 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곡은 비틀즈의 16번째 넘버원 싱글로 1968년 발표되어 9주간 차트 정상을 기록했던 노래로 비틀즈가 차지한 넘버원 싱글 중에서 가장 오래 차트에 머문 노래입니다.
오랫동안 이 노래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유는 매카트니 특유의 감미롭고 서정적인 멜로디, 그리고 정통 록을 구사하는 비틀즈의 개운한 샤우팅과 폴 매카트니, 존 레넌,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가 만들어 내는 절묘한 소리와 악기의 어우러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이 노래의 가사가 주는 지치고 힘든 사람에게 어깨를 다독이며 "괜찮아 네가 힘든 거 나도 알아 하지만 넌 잘 이겨낼 거야 다 잘될 거야"라고 속삭이다가 나중엔 주문처럼 외쳐대는 그 소리와 의미가 듣는 사람들에게 묘한 힘을 불어넣어 주고, 감동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 노래는 마치 다정한 친구가 길 가다 우연히 만난 친구를 부르는 듯 "헤이 주드!"라고 이름을 부르며 시작합니다. 친근하고 격의 없는 어투이지요. 그리고 "Don't make it bad."라는 말로 시작하는데, 단음절로 이루어진 충고는, 뭐랄까, 더 좋아질 거라고 확신하고 듣는 사람에게 분명한 희망을 주는 어조로 들립니다. 슬픈 노래를 더 좋은 노래로 만들어 보라는 격려의 말은 현재 상황이 슬픈 노래를 만들 수밖에 없는 것을 인정해 줌과 동시에 그럴수록 더 좋은 삶을 살아가라는 따스한 충고로 이어지지요.
그리고 이 노래의 주된 테마가 등장하는데, 그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타인은 지옥"이라는 어느 실존주의자의 말처럼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의 고통과 슬픔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되지요. 자기를 버린 사람, 자기를 무시하는 사람, 자기를 미워하는 사람…. 이 노래의 기본 메시지는 상대방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면, 세상이 좀 더 나아지기 시작한다는 것이지요.
괜히 쿨-한 척, 슬퍼도 안 슬픈 척, 아파도 안 아픈 척 냉정한 척하는 것은 바보짓이고, 세상의 짐을 혼자 다 지려 하는 것도 못난 짓이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느낌을 상대에게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또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가슴 깊이 받아들이는 것이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이 노래는 말합니다. 또한 그건 누가 대신해 주는 것도 아니고, 또 누구와 함께하는 일이 아니라, 너 자신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해야 하는, 하면 좋은 일이라고 부드럽게 그러나 끈질기게 이 노래는 우리를 설득합니다.
사진: 정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