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은 합병증을 유발한다

당뇨, 사전에 막아야 한다

작성일 : 2025-03-06 05:34 수정일 : 2025-03-06 09:09 작성자 : 이용만 기자

 

 

 

요즘 당뇨병을 앓는 사람이 5명 중 2명이라 한다. 인구의 40%가 당뇨를 앓고 있다니 심각한 일이다.

 

당뇨병의 어원은 멀리 3,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 그리스어와 라틴어에 당뇨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에 소갈(消渴)이라는 기록이 나오며 조선 세종 때에 소변이 달다라는 기록이 나온다.

 

당뇨병(糖尿病)이란 우리 몸 안에서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생기거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여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고 장기간 지속됨으로써 합병증을 일으키는 병을 말한다.

 

 당뇨는 관리하지 않으면 합병증을 일으킨다

 

인슐린의 작용

 

인슐린은 우리 몸의 췌장 베타 세포에서 분비되는 혈당 조절 호르몬이다.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는데 이때 인슐린이 나와서 혈당을 간이나 근육에서 사용하도록 하여 혈당을 낮추는 일을 한다.

 

 췌장 관리를 잘하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

 

당뇨병의 원인

 

1. 유전적 요인

유전적 요인은 가족력으로 부모가 모두 당뇨인 경우는 자녀가 당뇨에 걸릴 확률은 약 30%에 이르며 한 부모만 당뇨인 경우는 15%에 이른다.

유전적 요인을 타고 난 사람은 평소에 당뇨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면 당뇨를 피해 갈 수 있다.

 

2. 환경적 요인

  • 잘못된 식습관
  • 복부 비만
  • 약물
  • 감염
  • 스트레스
  • 노화
  • 운동 부족

 

당뇨는 한 가지 요인으로만 오는 것이 아니다. 여러 가지의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함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다.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당뇨 예방 첫걸음이다

 

당뇨병과 합병증

 

당뇨병을 두려워하는 것은 그로 인하여 오는 합병증이 크기 때문이다.

당뇨병은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온다. 당뇨병은 혈액이 지나가는 몸 전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합병증은 급성합병증과 만성합병증으로 나눌 수 있다.

만성합병증은 미세혈관 합병증과 대혈관합병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당뇨병과 관련된 동반 질환이나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당뇨 합병증은 증상이 없는 시기가 길어서 진단 당시에는 이미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가 대부분이다. 진단이 나오면 즉시 합병증 검사를 해서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동반 합병증을 찾아내어 치료에 임해야 한다.

 

 

당뇨병 치료

 

당뇨병 치료제가 최근에 많이 나왔다. 전에는 당뇨약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거나 인슐린 효과를 개선하거나 위장에서 소화를 더디게 하여 혈당을 낮추는 약들을 사용했다.

최근에는 소변으로 당을 빠져나가게 해서 혈당을 조절하여 신장과 심혈관 합병증을 예방해 주는 약을 사용하고 있다.

 

당뇨합병증 치료제 중 주사약으로는 작용 시간에 따라 다양한 인슐린이 사용되고 있으며 장에서 나오는 혈당 조절 호르몬으로 만든 주사제가 개발되어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심혈관계 합병증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당뇨약의 사용은 목표 혈당이 조절될 때까지 다양한 약제를 사용하여 계속 치료하여야 한다.

평소에 심혈관질환 심부전증, 만성신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이미 가지고 있는 질환 치료를 먼저 해서 당뇨가 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당뇨병 예방을 위한 노력

 

  • 평소에 혈당 조절에 힘쓴다.
  •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복부 비만 등 동반 질환 관리에 힘쓴다.
  • 대혈관 합병증과 미세혈관 합병증 예방에 힘쓴다.
  • 평소에 종합적인 건강 관리에 힘쓴다.
  • 정기적으로 당뇨 검사를 한다.

  당뇨 치료를 위해서는 음식과 운동과 약물 복용을 균형있게 해야 한다

 

당뇨병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1. 식사를 거르지 않고 제 때에 한다.

2. 식사 량을 정해놓고 일정하게 한다.

3. 식사 시간을 지켜 규칙적으로 한다.

4. 운동을 매일 규칙적으로 한다.

5. 약 복용, 자가 혈당 측정 등을 빠뜨리지 말고 규칙적으로 한다.

6. 정기적으로 병원 치료에 임한다.

7. 담배는 합병증의 지름길이다. 금연부터 하자.

8. 술 마시면 당이 올라간다. 술 마시지 말자.

9. 발 관리는 당뇨에도 영향을 미친다.

10. 당뇨병은 좋아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활기를 잃지 말자.

 

  걷기 운동은 당뇨병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

 

병이 없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한두 가지 병은 가지고 살아간다.

일병장수라는 말이 있고 골골백세라는 말이 있다.

행여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당뇨병을 친구삼아 살아간다고 생각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예방, 그것이 최선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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