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역사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박차

- 백제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관광 활성화 기대 -

작성일 : 2021-06-11 17:03 수정일 : 2021-06-11 17:3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올 연말까지 관광객 편의시설과 도로 확충 공사를 마무리해 국립익산박물관, 미륵사지 등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11일 미륵사지 지방도 722호선 이설공사가 이달 말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500만 관광도시로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륵사지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 향상
국립익산박물관과 미륵사지 앞을 지나는 지방도 722호선은 4차선으로 확장됐으며 관광지 동쪽으로 이설돼 지난 5월 초 임시개통됐다.

이달 말 사업이 최종 마무리되면 미륵사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7년 미륵사지 관광지 지정 시점부터 10여 년 동안 토지매입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성계획변경 승인, 실시설계 완료, 문화재 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며 순조롭게 진행됐다.

 

공사중인 미륵사지 지방도 722호선




■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 공정률 80%, 올해 말 완공
인근에 진행 중인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도 올 연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사업은 관광지 부지조성, 전통문화체험관과 안내소, 화장실, 주차장, 광장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며 약 3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관광안내소 등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미륵사진 관광지 내 관광안내소



이와 함께 백제왕도역사관, 쌍릉 송전탑 지중화 등 연계사업들이 올해 완성되면 백제역 문화 관광벨트가 조성되며 관광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완료되면 더욱 편리하게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으로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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